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사도 6,10)
우리의 말을 통해서 우리 안에 들어있는 것이 드러납니다.
- 야, 오늘 영화보러 가자.
이 간단한 말에는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의도가 들어있는 셈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활동들이 있음에도 그것보다는 영화보기를 선호한다는 의도도 들어 있는 셈이지요. 이처럼 한 사람이 하는 말에는 그가 가진 의도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지혜와 성령을 지닌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지혜와 성령을 지닌 이들은 자신을 위해서 말하는 이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하느님을 위해서 말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말해야 할 순간이 오면 굉장히 신중해집니다. 아니 거의 입을 다무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별달리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는 진리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그들을 당해 낼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계략도 ‘진리’ 앞에서는 힘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꾸미는 자들, 음흉한 사람들, 거짓말쟁이들은 진리 앞에서 자신들의 힘을 잃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진리 안에서 사는 자들을 더욱 증오합니다. 자신들의 어두운 마음이 들킬까봐 두렵기 때문이지요.
지혜와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은 언제나 다른 이들을 자신이 지닌 지혜와 성령으로 이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그들은 자신의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다른 이에게 전해질 때에 자신의 것도 충만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런 행위를 역겨워합니다. 그들은 어둠 속에 묻혀 지내길 바라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중독 상태에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빛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속이면서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자는 제거되어야 할 대상입니다.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사도 7,56-57)
우리의 말을 통해서 우리 안에 들어있는 것이 드러납니다.
- 야, 오늘 영화보러 가자.
이 간단한 말에는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의도가 들어있는 셈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활동들이 있음에도 그것보다는 영화보기를 선호한다는 의도도 들어 있는 셈이지요. 이처럼 한 사람이 하는 말에는 그가 가진 의도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지혜와 성령을 지닌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지혜와 성령을 지닌 이들은 자신을 위해서 말하는 이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하느님을 위해서 말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말해야 할 순간이 오면 굉장히 신중해집니다. 아니 거의 입을 다무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별달리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는 진리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그들을 당해 낼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계략도 ‘진리’ 앞에서는 힘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꾸미는 자들, 음흉한 사람들, 거짓말쟁이들은 진리 앞에서 자신들의 힘을 잃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진리 안에서 사는 자들을 더욱 증오합니다. 자신들의 어두운 마음이 들킬까봐 두렵기 때문이지요.
지혜와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은 언제나 다른 이들을 자신이 지닌 지혜와 성령으로 이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그들은 자신의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다른 이에게 전해질 때에 자신의 것도 충만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런 행위를 역겨워합니다. 그들은 어둠 속에 묻혀 지내길 바라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중독 상태에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빛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속이면서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자는 제거되어야 할 대상입니다.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사도 7,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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