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 거리낌이 없으면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어두움이 찾아들고 나면 거룩한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어둠의 영의 역할입니다.
인간이 자유의지로 죄를 짓고 나면 어둠의 영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어들어와서 우리에게 속삭이기 시작합니다.
- 너는 이미 더럽혀진 영혼이야. 거룩하고 고귀하신 하느님께 나아갈 수 없는 상태라구. 죄를 고백하고 다시 돌아간다니 얼마나 수치스럽고 끔찍한 일이야. 그러니 그냥 그 상태로 머물라구. 그리고 지금 상태라면 네가 이미 저지른 죄 정도는 얼마든지 다시 저지를 수 있으니 오히려 그게 더 좋지 않겠어?
그렇게 어둠의 영은 인간에게 속삭이며 인간이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체험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이지요. 거기다 한국에서는 ‘의무감’ 때문에 주일 미사에 나가고 거기다 ‘부끄러움’ 때문에 억지로 앞으로 나아가 성체를 모시는 오류까지 범하게 됩니다. 죄에 죄를 더하는 셈이지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받아 모시는 성체는 우리의 엇나간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합니다.
- 얼래? 별 일 없잖아? 나는 지금의 죄스런 상태로 성체를 모시면 큰일이라도 날 줄 알았더니 별 일 없네?
그렇게 한 영혼은 더욱 둔감해지고 무디어져 가는 것이지요. 무심해진 영혼만큼 위험한 존재도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어두움이 깃들 때에 우리는 하루빨리 하느님 앞으로 돌아와 다시 예전의 온전한 자유를 회복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믿으십시오. 하느님은 사랑이 가득하신 분이시고 회개하는 죄인에게 엄청난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이 자유의지로 죄를 짓고 나면 어둠의 영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어들어와서 우리에게 속삭이기 시작합니다.
- 너는 이미 더럽혀진 영혼이야. 거룩하고 고귀하신 하느님께 나아갈 수 없는 상태라구. 죄를 고백하고 다시 돌아간다니 얼마나 수치스럽고 끔찍한 일이야. 그러니 그냥 그 상태로 머물라구. 그리고 지금 상태라면 네가 이미 저지른 죄 정도는 얼마든지 다시 저지를 수 있으니 오히려 그게 더 좋지 않겠어?
그렇게 어둠의 영은 인간에게 속삭이며 인간이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체험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이지요. 거기다 한국에서는 ‘의무감’ 때문에 주일 미사에 나가고 거기다 ‘부끄러움’ 때문에 억지로 앞으로 나아가 성체를 모시는 오류까지 범하게 됩니다. 죄에 죄를 더하는 셈이지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받아 모시는 성체는 우리의 엇나간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합니다.
- 얼래? 별 일 없잖아? 나는 지금의 죄스런 상태로 성체를 모시면 큰일이라도 날 줄 알았더니 별 일 없네?
그렇게 한 영혼은 더욱 둔감해지고 무디어져 가는 것이지요. 무심해진 영혼만큼 위험한 존재도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어두움이 깃들 때에 우리는 하루빨리 하느님 앞으로 돌아와 다시 예전의 온전한 자유를 회복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믿으십시오. 하느님은 사랑이 가득하신 분이시고 회개하는 죄인에게 엄청난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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