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을 맞아서 볼리비아 신문에 현재의 어머니들의 상황에 대해서 통계 수치가 나왔습니다.
Las estadísticas del Censo de Población y Vivienda 2012, refiriéndose al lugar donde tuvo su último parto y el estado civil, muestra que de 2.935.086 madres en el país, 835.786 son solteras; 1,2 millones, casadas; 75.699, separadas; y 52.183, divorciadas. (ver infografía). Del total, 1.657.069 dieron a luz en un establecimiento de salud y 681.042 en un domicilio.
2012년의 인구 및 생활 조사 통계에 따르면 마지막 출산과 혼인상태는 다음과 같다. 2,935,086명의 어머니들 가운데에서 835,786명은 미혼모이고, 1,200,000명은 혼인을 했으며, 75,699명은 별거 중이고, 52,183명은 이혼한 상태이다. 총 1,657,069명이 의료 기관에서 출산을 했고, 681,042명이 집에서 출산을 했다.
미혼모라는 말은 말 그대로 남자에게서 자녀를 얻기만 해서 혼인 없이 여성 홀로 출산을 했다는 말입니다. 헌데 그 숫자가 전체 엄마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엄청난 숫자이지요. 실제로 별의 별 케이스가 다 있습니다. 친인척에게 성폭행을 당한 케이스, 사촌과 관계를 맺은 케이스, 학교 친구와 관계를 맺은 케이스, 물론 대부분은 서로 사랑을 해서 일찍 관계를 맺었는데 남자가 무책임하게 떠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은 그래도 사회 분위기가 미혼모에 대해서 지독한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고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도 받아들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반면 부정적인 면은 그래서 그러한 일이 조장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강론대에서 기회만 되면 청소년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즉, 남성들의 무책임함에 대해서 그리고 너무 섣부른 성적 쾌락의 추구에 대해서 가르치고 또 가르치지요. 그러나 학교에서 가장 똑똑한 학생일수록 가장 먼저 임신을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어수룩한 아이면 남자를 만나다가 부모에게 걸려 두드려맞고 그만두는데 똑똑한 아이들은 남자를 만나고 어떻게든 시선을 피해 관계를 맺는 데에 성공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히 그 미혼모에게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엄마의 사랑은 받지만 아빠가 없이 자라게 되지요. 이는 아이에게 분명한 내적인 시련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다시 일찍부터 채우려고 드는 것입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그렇게 부족한 사랑을 또다시 일찍부터 사랑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남자에게서 받으려 하고 그렇게 같은 일은 반복되는 것이지요. 사춘기에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가 사춘기에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가 사춘기에 아이를 낳으면 나이 50에 증조 할머니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유교적인 사회의식이 있고 또 나름의 성교육이 이루어지긴 한다는 것인데 과연 청소년들이 그렇게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정반대의 어두움으로 ‘낙태’가 너무나도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것일까요?
미리 예방하면 가능한 일인데 우리 어른들의 소홀함과 무관심이 아이들을 자꾸 어둠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스럽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다시 기회가 되는 대로 아이들에게 젊음의 혈기를 조심해야 하며 책임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의 젊은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Las estadísticas del Censo de Población y Vivienda 2012, refiriéndose al lugar donde tuvo su último parto y el estado civil, muestra que de 2.935.086 madres en el país, 835.786 son solteras; 1,2 millones, casadas; 75.699, separadas; y 52.183, divorciadas. (ver infografía). Del total, 1.657.069 dieron a luz en un establecimiento de salud y 681.042 en un domicilio.
2012년의 인구 및 생활 조사 통계에 따르면 마지막 출산과 혼인상태는 다음과 같다. 2,935,086명의 어머니들 가운데에서 835,786명은 미혼모이고, 1,200,000명은 혼인을 했으며, 75,699명은 별거 중이고, 52,183명은 이혼한 상태이다. 총 1,657,069명이 의료 기관에서 출산을 했고, 681,042명이 집에서 출산을 했다.
미혼모라는 말은 말 그대로 남자에게서 자녀를 얻기만 해서 혼인 없이 여성 홀로 출산을 했다는 말입니다. 헌데 그 숫자가 전체 엄마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엄청난 숫자이지요. 실제로 별의 별 케이스가 다 있습니다. 친인척에게 성폭행을 당한 케이스, 사촌과 관계를 맺은 케이스, 학교 친구와 관계를 맺은 케이스, 물론 대부분은 서로 사랑을 해서 일찍 관계를 맺었는데 남자가 무책임하게 떠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은 그래도 사회 분위기가 미혼모에 대해서 지독한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고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도 받아들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반면 부정적인 면은 그래서 그러한 일이 조장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강론대에서 기회만 되면 청소년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즉, 남성들의 무책임함에 대해서 그리고 너무 섣부른 성적 쾌락의 추구에 대해서 가르치고 또 가르치지요. 그러나 학교에서 가장 똑똑한 학생일수록 가장 먼저 임신을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어수룩한 아이면 남자를 만나다가 부모에게 걸려 두드려맞고 그만두는데 똑똑한 아이들은 남자를 만나고 어떻게든 시선을 피해 관계를 맺는 데에 성공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히 그 미혼모에게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엄마의 사랑은 받지만 아빠가 없이 자라게 되지요. 이는 아이에게 분명한 내적인 시련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다시 일찍부터 채우려고 드는 것입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그렇게 부족한 사랑을 또다시 일찍부터 사랑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남자에게서 받으려 하고 그렇게 같은 일은 반복되는 것이지요. 사춘기에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가 사춘기에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가 사춘기에 아이를 낳으면 나이 50에 증조 할머니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유교적인 사회의식이 있고 또 나름의 성교육이 이루어지긴 한다는 것인데 과연 청소년들이 그렇게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정반대의 어두움으로 ‘낙태’가 너무나도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것일까요?
미리 예방하면 가능한 일인데 우리 어른들의 소홀함과 무관심이 아이들을 자꾸 어둠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스럽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다시 기회가 되는 대로 아이들에게 젊음의 혈기를 조심해야 하며 책임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의 젊은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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