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은 서로를 늘 그리워 못합니다. 매 순간 서로 무엇을 하고 있나를 떠올리고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 안달을 합니다. 그래서 행여 연락이라도 닿으면 그리 좋을 수가 없지요. 서로 대화를 하는 동안에는 시간이 가는 줄 모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서로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필요에 의해서 연락을 하지요. 필요가 없으면 연락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서로에 서로의 관심사에 집중할 뿐입니다. 상대가 무엇을 하든 그건 사실 중요하지 않지요. 그들은 필요에 의해서 대화는 나누지만 가능하면 빨리 끊고 싶어합니다. 왜냐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니까요. 지금 이야기하는 그 상대는 내가 원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그저 나에게 유용한 무엇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방 표가 납니다. 누가 하느님을 사랑하는지 하지 않는지는 위의 예로서 금방 표가 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직분의 중요성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을 마주하는 태도로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자의 우리들은 하느님을 통해서 하나로 이어집니다. 하느님을 더욱 간절히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저마다의 이기심의 구렁 속으로 빠져 들게 마련입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아무리 사랑을 쏟아도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이들입니다.
언뜻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관심사가 비슷해서 뭉칠 뿐이지요. 그래서 그 모임은 굉장히 연약합니다. 마치 벽돌을 시멘트를 바르지 않고 쌓아올리는 것과 비슷하지요. 그들은 저마다 떨어져서 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아무리 서로가 달라도 결국 하나로 모여듭니다.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 같은 인상을 심어주지요. 그들은 서로의 부족함과 나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으로 단단히 뭉치는 이들입니다. 그들을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을 부부사이나 친구사이에 대입해서 적용시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모든 인간관계, 모든 우정은 하느님을 중심에 두지 않는 이상은 결국 갈라지고 말 관계에 불과합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서로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필요에 의해서 연락을 하지요. 필요가 없으면 연락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서로에 서로의 관심사에 집중할 뿐입니다. 상대가 무엇을 하든 그건 사실 중요하지 않지요. 그들은 필요에 의해서 대화는 나누지만 가능하면 빨리 끊고 싶어합니다. 왜냐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니까요. 지금 이야기하는 그 상대는 내가 원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그저 나에게 유용한 무엇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방 표가 납니다. 누가 하느님을 사랑하는지 하지 않는지는 위의 예로서 금방 표가 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직분의 중요성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을 마주하는 태도로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자의 우리들은 하느님을 통해서 하나로 이어집니다. 하느님을 더욱 간절히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저마다의 이기심의 구렁 속으로 빠져 들게 마련입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아무리 사랑을 쏟아도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이들입니다.
언뜻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관심사가 비슷해서 뭉칠 뿐이지요. 그래서 그 모임은 굉장히 연약합니다. 마치 벽돌을 시멘트를 바르지 않고 쌓아올리는 것과 비슷하지요. 그들은 저마다 떨어져서 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아무리 서로가 달라도 결국 하나로 모여듭니다.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 같은 인상을 심어주지요. 그들은 서로의 부족함과 나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으로 단단히 뭉치는 이들입니다. 그들을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을 부부사이나 친구사이에 대입해서 적용시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모든 인간관계, 모든 우정은 하느님을 중심에 두지 않는 이상은 결국 갈라지고 말 관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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