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서로 마주하여 짝을 이루고 있으니, 그분께서는 어느 것도 불완전하게 만들지 않으셨다. (집회 42,24)
성경 안에는 사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모든 지혜가 비유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뭍혀 있는 보물은 파내어야 합니다. 헌데 성경을 읽지도 않으면서 마치 그것을 다 알아보기라도 한 듯한 태도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집회서의 이 구절은 만물의 서로 상관된 속성을 훌륭하게 드러냅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완전하게 제 몫을 차지하도록 하셨습니다. 다만, 서로가 서로의 불완전을 채우게끔 계획하셨지요. 그것이 우리가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불완전을 채워주게 이루어져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정반대로 행동합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비난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요. 또 반대로 자신이 가진 장점을 내세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마치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고 자신이 지닌 흠은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하며 주변의 사람들이 지닌 장점은 아무것도 아니고 반대로 그의 아주 작은 흠은 엄청난 것인 양 수근대고 비판하곤 합니다.
누가 누구를 심판하고 판단한단 말입니까? 우리는 하느님 앞에 모두 부족한 사람들이고 우리 모두는 형제일 뿐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고 배고픈 자에게 가진 것을 나누고 소외된 자를 방문하고 아픈 이를 돌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채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부부가 성격이 다른 것은 그 서로 다른 성격으로 상대를 채우기 위함입니다. 공동체에 나와 다른 형제가 있는 것은 그 다름이 공동체를 충만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체의 조화를 보기에 앞서 나의 기호와 선호도를 살피기에 불만스러워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이 서로 짝을 이루게 하여 어느 것도 불완전하게 만드신 적이 없습니다.
성경 안에는 사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모든 지혜가 비유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뭍혀 있는 보물은 파내어야 합니다. 헌데 성경을 읽지도 않으면서 마치 그것을 다 알아보기라도 한 듯한 태도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집회서의 이 구절은 만물의 서로 상관된 속성을 훌륭하게 드러냅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완전하게 제 몫을 차지하도록 하셨습니다. 다만, 서로가 서로의 불완전을 채우게끔 계획하셨지요. 그것이 우리가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불완전을 채워주게 이루어져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정반대로 행동합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비난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요. 또 반대로 자신이 가진 장점을 내세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마치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고 자신이 지닌 흠은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하며 주변의 사람들이 지닌 장점은 아무것도 아니고 반대로 그의 아주 작은 흠은 엄청난 것인 양 수근대고 비판하곤 합니다.
누가 누구를 심판하고 판단한단 말입니까? 우리는 하느님 앞에 모두 부족한 사람들이고 우리 모두는 형제일 뿐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고 배고픈 자에게 가진 것을 나누고 소외된 자를 방문하고 아픈 이를 돌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채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부부가 성격이 다른 것은 그 서로 다른 성격으로 상대를 채우기 위함입니다. 공동체에 나와 다른 형제가 있는 것은 그 다름이 공동체를 충만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체의 조화를 보기에 앞서 나의 기호와 선호도를 살피기에 불만스러워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이 서로 짝을 이루게 하여 어느 것도 불완전하게 만드신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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