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은 과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영성생활은 균형잡힌 생활을 말합니다. 영적으로 굶주림에 처해도 안되고 지나치게 거룩한 것에만 빠져들어도 안됩니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적절히 취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제로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영적 굶주림에 처한다는 의미는 필요한 것을 제때에 취하지 않는 이를 말합니다. 하루에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한데도 일상에 쫓겨 바삐 살아가고, 때로는 고해성사와 같은 거룩한 작업이 필요한데도 중요치 않은 일이라고 지나쳐 버리는 등의 모습이 쌓이고 쌓여 결국 그를 영적 굶주림으로 몰고 가게 됩니다. 그는 세상적으로는 정말 바쁘고 활달한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몰라도 내면적으로 굉장히 공허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자신도, 그를 바라보는 이들도 그것을 느끼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다만 그가 모든 일을 멈추고 가만히 머무를 때에 비로소 그 공허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공허감이 싫어서 더욱 바삐 일과 여가를 찾아서 즐기려고 하는 것이지요.
영적 비대증에 빠진 이들은 영적인 것만을 찾아서 쇼핑하듯 하는 이들입니다. 결국은 이들도 전혀 다른 의미의 굶주림에 처하게 되지요.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좋다’고 하는 것은 뭐든 찾아 돌아다니는 이들입니다. 매일같이 평일미사를 가고 좋다는 신심 프로그램은 뭐든 찾아 수료를 하지만 그럼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늘 불안불안한 상태로 살아가지요. 잔뜩 먹기는 하지만 전혀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엉뚱한 비계만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정말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작업 없이 무조건 좋다는 것을 먹어 치우기만 하는 모양새이지요.
적절히 먹고 소화시킬 줄 아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아예 말씀과 동떨어져서 메마른 이들이 되지 말아야 하고, 또 말씀을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아는 것을 실천하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늘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적 굶주림에 처한다는 의미는 필요한 것을 제때에 취하지 않는 이를 말합니다. 하루에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한데도 일상에 쫓겨 바삐 살아가고, 때로는 고해성사와 같은 거룩한 작업이 필요한데도 중요치 않은 일이라고 지나쳐 버리는 등의 모습이 쌓이고 쌓여 결국 그를 영적 굶주림으로 몰고 가게 됩니다. 그는 세상적으로는 정말 바쁘고 활달한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몰라도 내면적으로 굉장히 공허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자신도, 그를 바라보는 이들도 그것을 느끼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다만 그가 모든 일을 멈추고 가만히 머무를 때에 비로소 그 공허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공허감이 싫어서 더욱 바삐 일과 여가를 찾아서 즐기려고 하는 것이지요.
영적 비대증에 빠진 이들은 영적인 것만을 찾아서 쇼핑하듯 하는 이들입니다. 결국은 이들도 전혀 다른 의미의 굶주림에 처하게 되지요.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좋다’고 하는 것은 뭐든 찾아 돌아다니는 이들입니다. 매일같이 평일미사를 가고 좋다는 신심 프로그램은 뭐든 찾아 수료를 하지만 그럼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늘 불안불안한 상태로 살아가지요. 잔뜩 먹기는 하지만 전혀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엉뚱한 비계만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정말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작업 없이 무조건 좋다는 것을 먹어 치우기만 하는 모양새이지요.
적절히 먹고 소화시킬 줄 아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아예 말씀과 동떨어져서 메마른 이들이 되지 말아야 하고, 또 말씀을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아는 것을 실천하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늘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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