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루카 7,49)
그들은 ‘속으로’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비겁했고 그들의 생각은 부정적인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말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었고 그렇기에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반박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악의’에 가득 차서 예수님을 아니꼽게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많은 이들은 겉으로 드러내지 못할 생각을 속으로 합니다. 그 생각들은 부정적이며 음험하고 상대를 해치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들은 상대가 해를 입기에 이르기까지는 공개적으로 드러날 수 없습니다. 원하는 어둠의 목적을 달성하기 전에는 절대로 공개될 수 없는 셈이지요.
악마들은 ‘비밀’이 생겨나는 것을 즐겨합니다. 비밀은 사람의 마음을 묶어두는 참으로 좋은 수단이니까요. 어둠의 자녀들은 자기들끼로 모여서 쑥떡대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가 자신들이 원하는 일이 일어나고 나면 그때부터는 폭발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일어나기 전까지는 ‘가설’에 불과하지만 일어나고 난 뒤부터는 ‘사실’이 되니 더욱 떠들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많은 이들이 ‘수다’를 즐기는 방식입니다.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음험한 수다를 즐기고 일이 퍼지고 나면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지요. 비밀스럽지 않은 이야기는 별로 재미가 없고 흥미가 없습니다. 뭔가 누군가가 심각하게 손상될 비밀이 있어야 비로소 ‘재미’가 가중되는 것이지요.
우리의 마음은 바리사이들의 마음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어 합니다.
그들은 ‘속으로’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비겁했고 그들의 생각은 부정적인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말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었고 그렇기에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반박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악의’에 가득 차서 예수님을 아니꼽게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많은 이들은 겉으로 드러내지 못할 생각을 속으로 합니다. 그 생각들은 부정적이며 음험하고 상대를 해치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들은 상대가 해를 입기에 이르기까지는 공개적으로 드러날 수 없습니다. 원하는 어둠의 목적을 달성하기 전에는 절대로 공개될 수 없는 셈이지요.
악마들은 ‘비밀’이 생겨나는 것을 즐겨합니다. 비밀은 사람의 마음을 묶어두는 참으로 좋은 수단이니까요. 어둠의 자녀들은 자기들끼로 모여서 쑥떡대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가 자신들이 원하는 일이 일어나고 나면 그때부터는 폭발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일어나기 전까지는 ‘가설’에 불과하지만 일어나고 난 뒤부터는 ‘사실’이 되니 더욱 떠들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많은 이들이 ‘수다’를 즐기는 방식입니다.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음험한 수다를 즐기고 일이 퍼지고 나면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지요. 비밀스럽지 않은 이야기는 별로 재미가 없고 흥미가 없습니다. 뭔가 누군가가 심각하게 손상될 비밀이 있어야 비로소 ‘재미’가 가중되는 것이지요.
우리의 마음은 바리사이들의 마음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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