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사람들은 ‘아직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늘 하는 변명이지요.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 나는 아직 구원의 길에 본격적으로 이를 수 없다. 아직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라고 변명들을 합니다.
그럼 언제가 가장 좋은 시기인 걸까요? 위와 같은 변명을 둘러대는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상상하는’ 좋은 때가 있습니다. 그 때라는 것은 주변에 자신을 성가시게 하는 것들이 모조리 사라지는 때이지요. 그래서 온전한 평화 중에 머무르는 때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거짓된 평화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문제’와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마지막이 이렇게 다가오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한 순간에 마지막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하느님은 그런 마지막 순간에도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이들이 그 마지막 기회마저도 올바로 부여잡지 못하고 떠나버리고 맙니다.
가장 적합한 회개의 때는 ‘지금’입니다. 내가 회개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바로 지금이 가장 적합한 회개의 때입니다. 인간의 결심이라는 것은 시간을 두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결심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결심이 서고 나서 나의 약점 때문에 쓰러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결심을 세우는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순간, 현재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결심에 따라 죄를 짓거나 선을 행하거나 합니다. 약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선을 행하려고 결심을 해도 그것을 완수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결심을 해도 때로는 유혹에 빠질 가능성과 위험이 있다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죄를 지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느 편이든 한 걸음씩 더 다가서고 있는 중인 셈이지요.
회개의 가장 좋은 순간은 ‘지금’입니다. 다른 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는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다가올지 불명확합니다. 오늘이 있었다고 내일 아침에 내가 눈을 뜨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히 ‘내일’도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느님이 누구에게 당신의 은총의 시간을 선물하실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상상에 달린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느님의 결정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현재’라는 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언제가 가장 좋은 시기인 걸까요? 위와 같은 변명을 둘러대는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상상하는’ 좋은 때가 있습니다. 그 때라는 것은 주변에 자신을 성가시게 하는 것들이 모조리 사라지는 때이지요. 그래서 온전한 평화 중에 머무르는 때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거짓된 평화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문제’와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마지막이 이렇게 다가오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한 순간에 마지막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하느님은 그런 마지막 순간에도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이들이 그 마지막 기회마저도 올바로 부여잡지 못하고 떠나버리고 맙니다.
가장 적합한 회개의 때는 ‘지금’입니다. 내가 회개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바로 지금이 가장 적합한 회개의 때입니다. 인간의 결심이라는 것은 시간을 두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결심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결심이 서고 나서 나의 약점 때문에 쓰러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결심을 세우는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순간, 현재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결심에 따라 죄를 짓거나 선을 행하거나 합니다. 약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선을 행하려고 결심을 해도 그것을 완수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결심을 해도 때로는 유혹에 빠질 가능성과 위험이 있다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죄를 지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느 편이든 한 걸음씩 더 다가서고 있는 중인 셈이지요.
회개의 가장 좋은 순간은 ‘지금’입니다. 다른 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는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다가올지 불명확합니다. 오늘이 있었다고 내일 아침에 내가 눈을 뜨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히 ‘내일’도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느님이 누구에게 당신의 은총의 시간을 선물하실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상상에 달린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느님의 결정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현재’라는 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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