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믿음과 사랑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마련되어 있는 것에 대한 희망에 근거합니다. (콜로 1,5)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희망을 통해서 믿고 사랑하게 되며, 사랑을 통해서 믿음을 굳히고 더욱 희망하게 되며, 믿음을 통해서 희망을 다지고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조리 믿는 것은 아닙니다. 유니콘이나 용은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믿을만한 이들의 증언에서 나오고 그들의 모든 증언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삶과 증언 때문에 믿게 되는 것입니다.
희망은 단순한 세상적 차원을 넘어섭니다. 우리의 희망은 영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희망은 거대합니다. 단순히 저녁을 뭘 먹을까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온전히 알 수 없지만 엄청난 것, 그러나 그것을 목격한 이들의 증언에 따른 것들을 희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을 희망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부활은 바로 예수님께서 직접 겪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엉뚱한 것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일어났고 그것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분의 약속을 희망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지닌 믿음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희망이 세상 것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도 세상의 사랑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범주의 일도 때로는 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들의 한계가 있는 사랑이 제한하는 것을 때로 벗어나서 사랑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님이 그렇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저마다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들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나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들은 믿지 말아야 할 대상을 믿기에 늘 배신당하고, 희망을 두어서 소용이 없는 것을 희망하다가 절망에 빠지고, 사랑할 가치가 없는 대상을 사랑하다가 증오하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느님 한 분 안에서 우리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엇나간 길을 걷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희망을 통해서 믿고 사랑하게 되며, 사랑을 통해서 믿음을 굳히고 더욱 희망하게 되며, 믿음을 통해서 희망을 다지고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조리 믿는 것은 아닙니다. 유니콘이나 용은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믿을만한 이들의 증언에서 나오고 그들의 모든 증언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삶과 증언 때문에 믿게 되는 것입니다.
희망은 단순한 세상적 차원을 넘어섭니다. 우리의 희망은 영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희망은 거대합니다. 단순히 저녁을 뭘 먹을까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온전히 알 수 없지만 엄청난 것, 그러나 그것을 목격한 이들의 증언에 따른 것들을 희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을 희망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부활은 바로 예수님께서 직접 겪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엉뚱한 것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일어났고 그것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분의 약속을 희망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지닌 믿음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희망이 세상 것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도 세상의 사랑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범주의 일도 때로는 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들의 한계가 있는 사랑이 제한하는 것을 때로 벗어나서 사랑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님이 그렇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저마다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들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나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들은 믿지 말아야 할 대상을 믿기에 늘 배신당하고, 희망을 두어서 소용이 없는 것을 희망하다가 절망에 빠지고, 사랑할 가치가 없는 대상을 사랑하다가 증오하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느님 한 분 안에서 우리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엇나간 길을 걷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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