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의 삶이 순탄하지 않았다는 것은 성인전을 읽어본 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하느님은 그들에게 아무런 문제없는 평온하고 안일한 삶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였지요. 그들은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한 시련과 고통 속에서 묵묵히 갈 길을 걸어갔습니다.
고통을 싫어하는 우리들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삶입니다. 누구나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안달하는 이 세상에 다가오는 고통을 묵묵히 지고, 또 심지어는 더 고통당하기를 원했으니 말이지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쉽게 도출되는 결론은 ‘아, 아무나 성인이 되는 게 아닌가보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늘 나라에 가고 싶어하는 이라면 누구나 성인이 되어야 한다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 말인즉슨 우리는 우리의 삶 안에서 시련과 고통을 마주하게 될 것이고 그것을 견뎌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절대로 그것이 즐겁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통과 시련이 즐거워지면 그것은 더는 고통과 시련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나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아주 가벼운 라이딩이나 조깅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가벼운 라이딩이라도 처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나 처음 마라톤을 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시련이 되는 것이지요.
마찬가지의 일이 성인들에게도 일어납니다. 처음 당하는 시련과 고통은 힘겨운 것이지만 인내가 자라고 나면 점점 그러한 시련들에 익숙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인들은 더한 고통에 자신을 내맡기고 그러한 고통을 통해서 타인의 삶을 구원하고 싶다고 자청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고통은 어쩌면 자신이 체험하게 되는 여러가지 시련이라기보다는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고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원한 고통 속에 내던져질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는 것이야말고 성인들에게는 가장 큰 고통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마찬가지 고통을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겪고 계신 것이지요. 자녀들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하나라도 더 살려 보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길을 시작합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바로 지금이 구원의 때이고 바로 지금이 회개의 때입니다.
고통을 싫어하는 우리들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삶입니다. 누구나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안달하는 이 세상에 다가오는 고통을 묵묵히 지고, 또 심지어는 더 고통당하기를 원했으니 말이지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쉽게 도출되는 결론은 ‘아, 아무나 성인이 되는 게 아닌가보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늘 나라에 가고 싶어하는 이라면 누구나 성인이 되어야 한다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 말인즉슨 우리는 우리의 삶 안에서 시련과 고통을 마주하게 될 것이고 그것을 견뎌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절대로 그것이 즐겁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통과 시련이 즐거워지면 그것은 더는 고통과 시련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나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아주 가벼운 라이딩이나 조깅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가벼운 라이딩이라도 처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나 처음 마라톤을 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시련이 되는 것이지요.
마찬가지의 일이 성인들에게도 일어납니다. 처음 당하는 시련과 고통은 힘겨운 것이지만 인내가 자라고 나면 점점 그러한 시련들에 익숙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인들은 더한 고통에 자신을 내맡기고 그러한 고통을 통해서 타인의 삶을 구원하고 싶다고 자청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고통은 어쩌면 자신이 체험하게 되는 여러가지 시련이라기보다는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고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원한 고통 속에 내던져질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는 것이야말고 성인들에게는 가장 큰 고통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마찬가지 고통을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겪고 계신 것이지요. 자녀들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하나라도 더 살려 보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길을 시작합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바로 지금이 구원의 때이고 바로 지금이 회개의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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