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돈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저는 가난한 이들과 부유한 이들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존엄하게 삶을 꾸려가는 가난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돈만 생각하는 부유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 가운데에는 제가 인사를 나누려 근처에 가기만 해도 ‘혹시 뭔가를 바라는 건 아니겠지?’하고 의심하기 시작하는 부류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돈을 아끼기 위해서 마음을 거절하는 부류였지요. 저를 무슨 거지 취급하는 이들이었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돈이 사람을 구하지 못합니다. 마음이 사람을 구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하느님의 마음이 사람을 구합니다. 마음이 있으면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그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이룹니다. 하지만 마음이 없으면 천만금을 들고 있어도 자신에게는 늘 돈이 부족할 뿐입니다. 특히나 남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마음이 있으면 남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지만 마음이 없으면 볼리비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만큼 하느님에 대해서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필요할 때에 찾는 정도이지요. 그래서 하느님도 마음을 주고 싶어도 받는 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워 하실 뿐입니다. 우리 주님은 마음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헌데 사람들은 하느님에게서 ‘자신이 요구하는 것’을 찾습니다. 그러니 서로 내밀고 받는 방향이 달라서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셈입니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일깨우고 사람들이 하느님에게 돌아가게끔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필요하면 질책도 하고, 구슬리기도 하고, 가르침을 전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하느님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계셨습니다.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그들을 부르더라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족이다. 그들의 입술에서 진실이 사라지고 끊겼다.’ (예레 7,27-28)
저는 가난한 이들과 부유한 이들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존엄하게 삶을 꾸려가는 가난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돈만 생각하는 부유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 가운데에는 제가 인사를 나누려 근처에 가기만 해도 ‘혹시 뭔가를 바라는 건 아니겠지?’하고 의심하기 시작하는 부류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돈을 아끼기 위해서 마음을 거절하는 부류였지요. 저를 무슨 거지 취급하는 이들이었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돈이 사람을 구하지 못합니다. 마음이 사람을 구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하느님의 마음이 사람을 구합니다. 마음이 있으면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그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이룹니다. 하지만 마음이 없으면 천만금을 들고 있어도 자신에게는 늘 돈이 부족할 뿐입니다. 특히나 남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마음이 있으면 남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지만 마음이 없으면 볼리비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만큼 하느님에 대해서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필요할 때에 찾는 정도이지요. 그래서 하느님도 마음을 주고 싶어도 받는 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워 하실 뿐입니다. 우리 주님은 마음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헌데 사람들은 하느님에게서 ‘자신이 요구하는 것’을 찾습니다. 그러니 서로 내밀고 받는 방향이 달라서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셈입니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일깨우고 사람들이 하느님에게 돌아가게끔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필요하면 질책도 하고, 구슬리기도 하고, 가르침을 전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하느님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계셨습니다.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그들을 부르더라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족이다. 그들의 입술에서 진실이 사라지고 끊겼다.’ (예레 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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