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명한 소설가가 담배를 찬양하는 글을 쓴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정말 가리움 없이 순진한 마음으로 담배를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무렵은 그랬습니다. 집안에서도 아버지가 마음껏 담배를 피우는 시대였지요. 그러니 담배를 충분히 찬양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텔레비전에 담배피우는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나옵니다. 영화를 보다가 뭔가 모자이크 처리가 된 걸 보고 순간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나름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흡연이 ‘아이들에게 숨겨야 하는 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던 것이 알고보니 나쁜 것이었다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시대적인 유행일 뿐인 걸까요? 다시 담배가 공공연하게 확장되는 시대가 올까요? 하지만 웃긴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옛날에는 비행기에 흡연석이 있었어. 그래서 흡연자들이 자기들은 비흡연석을 끊어놓고는 담배 필 때만 뒤로 가서 피고 돌아오곤 했지. 다들 그렇게 하라고 서로들 가르쳐주곤 했어.”
그렇습니다.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도 담배 연기가 가득한 곳에는 들어가기 싫은 것입니다. 자기 옷에 자신이 태우지 않은 담배 연기가 배이는 것은 싫은 것이고, 그런 냄새를 풍기고 다니고 싶지는 않은 것이지요. 참으로 재미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인도네시아에서는 공항 카페에서도 담배를 피웁니다. 일본에서도 식당에서는 저녁에 담배를 태웁니다. 담배는 과연 우리의 시름을 달래주는 친구인 걸까요? 아니면 어쩌다 공공연하게 퍼져버린 ‘악습’인 걸까요? 판단은 스스로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텔레비전에 담배피우는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나옵니다. 영화를 보다가 뭔가 모자이크 처리가 된 걸 보고 순간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나름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흡연이 ‘아이들에게 숨겨야 하는 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던 것이 알고보니 나쁜 것이었다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시대적인 유행일 뿐인 걸까요? 다시 담배가 공공연하게 확장되는 시대가 올까요? 하지만 웃긴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옛날에는 비행기에 흡연석이 있었어. 그래서 흡연자들이 자기들은 비흡연석을 끊어놓고는 담배 필 때만 뒤로 가서 피고 돌아오곤 했지. 다들 그렇게 하라고 서로들 가르쳐주곤 했어.”
그렇습니다.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도 담배 연기가 가득한 곳에는 들어가기 싫은 것입니다. 자기 옷에 자신이 태우지 않은 담배 연기가 배이는 것은 싫은 것이고, 그런 냄새를 풍기고 다니고 싶지는 않은 것이지요. 참으로 재미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인도네시아에서는 공항 카페에서도 담배를 피웁니다. 일본에서도 식당에서는 저녁에 담배를 태웁니다. 담배는 과연 우리의 시름을 달래주는 친구인 걸까요? 아니면 어쩌다 공공연하게 퍼져버린 ‘악습’인 걸까요? 판단은 스스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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