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요한 7,53)
그들은 같은 곳에서 온 이들이 아니었습니다. 저마다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각각의 집에는 그마다의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서로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기호가 맞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앞에 두고 서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의롭고 선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파괴하기 위해서 한 데에 모였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따로따로 떨어져 돌아갑니다.
파괴하는 자는 외롭습니다. 그런 이들이 모인 자리는 같은 목적을 위해서 움직일 때에 마음을 모으지만 결국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들은 저마다의 ‘이기심’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저마다의 집에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모으는 자들은 출신이 모두 같습니다. 그들은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 밑의 자녀들입니다. 그들은 같은 곳으로 와서 결국 같은 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이 지상에서 서로 다른 영역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서로를 느낍니다. 다른 이가 아프면 마치 자신이 아픈 것처럼 느낍니다. 그들은 내면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남남이 아닙니다.
서로 따로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 그들은 또다른 공격 대상이 있으면 서로를 위해 연합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서로간의 연합은 지극히 일시적인 것이며 영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연합 근거는 ‘거짓’에 근본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면 서로 싸우기도 서슴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를 공격하고 상스러운 말을 쏟아붓고 나아가 서로를 죽이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마다의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의 운명입니다.
그들은 같은 곳에서 온 이들이 아니었습니다. 저마다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각각의 집에는 그마다의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서로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기호가 맞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앞에 두고 서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의롭고 선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파괴하기 위해서 한 데에 모였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따로따로 떨어져 돌아갑니다.
파괴하는 자는 외롭습니다. 그런 이들이 모인 자리는 같은 목적을 위해서 움직일 때에 마음을 모으지만 결국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들은 저마다의 ‘이기심’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저마다의 집에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모으는 자들은 출신이 모두 같습니다. 그들은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 밑의 자녀들입니다. 그들은 같은 곳으로 와서 결국 같은 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이 지상에서 서로 다른 영역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서로를 느낍니다. 다른 이가 아프면 마치 자신이 아픈 것처럼 느낍니다. 그들은 내면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남남이 아닙니다.
서로 따로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 그들은 또다른 공격 대상이 있으면 서로를 위해 연합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서로간의 연합은 지극히 일시적인 것이며 영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연합 근거는 ‘거짓’에 근본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면 서로 싸우기도 서슴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를 공격하고 상스러운 말을 쏟아붓고 나아가 서로를 죽이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마다의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의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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