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냐?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말라 3,2)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갑니다. 진짜가 오면 가짜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영적 어두움은 예수님의 빛 안에서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숨기고 속이고 악한 의도를 지닌 모든 것들은 사라져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빛은 빛을 만나면 더욱 밝아집니다. 빛은 빛과 더해져서 더 밝은 빛이 됩니다. 우리가 이미 지니고 있던 참된 빛은 주님의 빛 안에서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더욱 밝아지게 될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어느 학교에 교사들의 무리가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저마다 열심히 일하겠지만 실상은 두 부류가 존재합니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해서 일하는 선생님의 부류와 다른 한 편으로 돈을 위해서만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새로운 교장 선생님이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정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헌신해 온 선생님이었다는 소식과 함께 말이지요.
이 소식을 듣는 순간 두 부류의 선생님은 서로 속으로 다른 생각을 지니게 됩니다. 한 편은 진정으로 기뻐할 것입니다. 이제 자신들의 노력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고 아이들이 더욱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부류의 교사들은 반대로 생각할 것입니다. ‘과연 새로오는 교장은 지난 교장처럼 이런 저런 학습지 업체의 커미션을 받아서 우리의 월급봉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인가?’하는 따위의 생각이지요.
결국 마음이 갈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겉으로만 보면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들이었지만, 진정 교육에 헌신하는 교장으로 인해서 마음이 갈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가오시는 날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애써 자신을 감추고 있던 어두움들이 모두 놀라 자빠지게 될 것입니다. 빛이시요 진리이신 분이 다가오시면 지금껏 자신을 숨겨왔던 모든 불순물들이 제련사의 불 속으로 들어간 이물질들처럼 타 버리고 말 것이며, 잿물 속에 들어간 빨래의 얼룩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 안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우리는 구원의 날을 진실한 마음으로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방을 검사한다는 소식을 들은 기숙사 학생마냥 이런 저런 것들을 치워야 한다는 고민에 빠져들게 될까요?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말라 3,2)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갑니다. 진짜가 오면 가짜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영적 어두움은 예수님의 빛 안에서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숨기고 속이고 악한 의도를 지닌 모든 것들은 사라져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빛은 빛을 만나면 더욱 밝아집니다. 빛은 빛과 더해져서 더 밝은 빛이 됩니다. 우리가 이미 지니고 있던 참된 빛은 주님의 빛 안에서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더욱 밝아지게 될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어느 학교에 교사들의 무리가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저마다 열심히 일하겠지만 실상은 두 부류가 존재합니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해서 일하는 선생님의 부류와 다른 한 편으로 돈을 위해서만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새로운 교장 선생님이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정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헌신해 온 선생님이었다는 소식과 함께 말이지요.
이 소식을 듣는 순간 두 부류의 선생님은 서로 속으로 다른 생각을 지니게 됩니다. 한 편은 진정으로 기뻐할 것입니다. 이제 자신들의 노력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고 아이들이 더욱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부류의 교사들은 반대로 생각할 것입니다. ‘과연 새로오는 교장은 지난 교장처럼 이런 저런 학습지 업체의 커미션을 받아서 우리의 월급봉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인가?’하는 따위의 생각이지요.
결국 마음이 갈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겉으로만 보면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들이었지만, 진정 교육에 헌신하는 교장으로 인해서 마음이 갈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가오시는 날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애써 자신을 감추고 있던 어두움들이 모두 놀라 자빠지게 될 것입니다. 빛이시요 진리이신 분이 다가오시면 지금껏 자신을 숨겨왔던 모든 불순물들이 제련사의 불 속으로 들어간 이물질들처럼 타 버리고 말 것이며, 잿물 속에 들어간 빨래의 얼룩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 안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우리는 구원의 날을 진실한 마음으로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방을 검사한다는 소식을 들은 기숙사 학생마냥 이런 저런 것들을 치워야 한다는 고민에 빠져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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