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들을 파괴시키는 자들, 자신의 증오를 극으로 달려 결국 타인의 목숨 마저도 빼앗을 수 있을 테지만, 그 목숨을 빼앗아서 자신들이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시샘하고 탐을 내어 타인이 가진 무언가를 얻을 수 있고, 누군가가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지년던 것들을 우리가 소유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공연한 데에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악덕 대기업 사장이 노동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피의 돈을 벌 수 있겠지만 그는 그 돈을 다 쓰지도 못하고 결국 스스로의 생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정치가가 국민들의 혈세를 빨고, 국민들이 고통 가운데 죽어가는 걸 방치하면서도 자신은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듯 보이겠지만 실제로 그가 일상 안에서 누리는 호화로움은 이미 그 진정한 맛을 상실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리는 소박한 기쁨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자녀들은 육신의 생명이 꺼져 결국 죽을 것이고, 그 삶이라는 것도 언뜻 비참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영원을 간직하고 죽을 것이며 그 영원의 씨앗은 우리 안에서 이미 싹을 틔워 우리를 다시 살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지니고 있던 모든 것을 그 진정한 의미로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 안에서 모든 것의 참된 가치들을 회복하게 됩니다. 아침에 맞이하는 찬란한 햇살 속에서 하느님의 위대함을 경외하고 그분의 아름다우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 그것의 수만배로 직접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그분의 위대함을 함께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열심한 노동 끝에 맞는 감미로운 휴식의 가치를 알던 우리는 영원 안에서 우리의 휴식을 보다 잘 누리게 될 것입니다. 가족 공동체의 하나된 사랑을 소중히 하던 우리는 영원 안에서 영적 가족의 유대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지상에서 지닌 모든 것들, 심지어는 머리카락 하나까지 잃지 않고 고스란히 영원 안에서 보다 더 본질적인 가치들로 그것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편에 있는 자들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누리는 거짓 안락함, 지금 누리는 거짓 명예, 지금 누리는 거짓 권력, 지금 누리는 거짓 아름다움을 모조리 상실하고 추하고 궁핍하고 치졸하고 궁색한 모양새로 전락하여 바닥을 기어 다니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정의로움은 반드시 이루어지고야 맙니다.
악덕 대기업 사장이 노동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피의 돈을 벌 수 있겠지만 그는 그 돈을 다 쓰지도 못하고 결국 스스로의 생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정치가가 국민들의 혈세를 빨고, 국민들이 고통 가운데 죽어가는 걸 방치하면서도 자신은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듯 보이겠지만 실제로 그가 일상 안에서 누리는 호화로움은 이미 그 진정한 맛을 상실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리는 소박한 기쁨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자녀들은 육신의 생명이 꺼져 결국 죽을 것이고, 그 삶이라는 것도 언뜻 비참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영원을 간직하고 죽을 것이며 그 영원의 씨앗은 우리 안에서 이미 싹을 틔워 우리를 다시 살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지니고 있던 모든 것을 그 진정한 의미로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 안에서 모든 것의 참된 가치들을 회복하게 됩니다. 아침에 맞이하는 찬란한 햇살 속에서 하느님의 위대함을 경외하고 그분의 아름다우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 그것의 수만배로 직접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그분의 위대함을 함께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열심한 노동 끝에 맞는 감미로운 휴식의 가치를 알던 우리는 영원 안에서 우리의 휴식을 보다 잘 누리게 될 것입니다. 가족 공동체의 하나된 사랑을 소중히 하던 우리는 영원 안에서 영적 가족의 유대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지상에서 지닌 모든 것들, 심지어는 머리카락 하나까지 잃지 않고 고스란히 영원 안에서 보다 더 본질적인 가치들로 그것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편에 있는 자들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누리는 거짓 안락함, 지금 누리는 거짓 명예, 지금 누리는 거짓 권력, 지금 누리는 거짓 아름다움을 모조리 상실하고 추하고 궁핍하고 치졸하고 궁색한 모양새로 전락하여 바닥을 기어 다니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정의로움은 반드시 이루어지고야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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