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루카 16,8)
영리함이라는 것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정황들을 재빠르게 파악하고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둔하다는 것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어이구야아아~ 뜨겁네에~’라고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을 말하지요.
세상의 자녀들은 영리합니다. 특히나 돈에 관해서는 그만한 천재들이 없습니다. 절대 한 푼도 잃지 않고 투자한 것 이상을 건지는 데에 선수들이 많지요. 이들이 영리함을 지니는 이유는 흐름을 읽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디에 돈을 투자하면 어떻게 회수를 할지 이미 아는 셈이지요.
빛의 자녀들은 빛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우리도 영리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리함은 세상의 영리함과는 성질이 다른 것이지요. 우리는 ‘지혜로움’이라고 표현합니다. 빛의 자녀들은 ‘지혜롭습니다.’ 이 지혜는 영리함을 월등히 뛰어넘는 것이지요. 그래서 세상의 영리한 이들에게 지혜로운 자들은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자녀들의 영리함이 바라보는 것, 그 너머를 바라봅니다. 즉, 우리의 시선은 영원에 닿아 있지요. 그리고 그 영원을 바탕으로 지금의 일을 처리합니다.
불의한 집사가 칭찬을 들은 것은 자신의 좁은 시선을 넘어서서 더 멀리 내다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불의한 집사들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기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눈이 감겨져 있어서 세상의 계산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 너머를 보아야 합니다. 멀리 영원을 바라보고 현명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지금 손에 쥔 것은 영원을 바라볼 때에 비로소 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 안에서 우리는 내어주고 사랑하고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영리함이라는 것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정황들을 재빠르게 파악하고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둔하다는 것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어이구야아아~ 뜨겁네에~’라고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을 말하지요.
세상의 자녀들은 영리합니다. 특히나 돈에 관해서는 그만한 천재들이 없습니다. 절대 한 푼도 잃지 않고 투자한 것 이상을 건지는 데에 선수들이 많지요. 이들이 영리함을 지니는 이유는 흐름을 읽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디에 돈을 투자하면 어떻게 회수를 할지 이미 아는 셈이지요.
빛의 자녀들은 빛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우리도 영리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리함은 세상의 영리함과는 성질이 다른 것이지요. 우리는 ‘지혜로움’이라고 표현합니다. 빛의 자녀들은 ‘지혜롭습니다.’ 이 지혜는 영리함을 월등히 뛰어넘는 것이지요. 그래서 세상의 영리한 이들에게 지혜로운 자들은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자녀들의 영리함이 바라보는 것, 그 너머를 바라봅니다. 즉, 우리의 시선은 영원에 닿아 있지요. 그리고 그 영원을 바탕으로 지금의 일을 처리합니다.
불의한 집사가 칭찬을 들은 것은 자신의 좁은 시선을 넘어서서 더 멀리 내다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불의한 집사들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기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눈이 감겨져 있어서 세상의 계산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 너머를 보아야 합니다. 멀리 영원을 바라보고 현명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지금 손에 쥔 것은 영원을 바라볼 때에 비로소 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 안에서 우리는 내어주고 사랑하고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댓글
! 주식투자도 어쩌면 그것과도 같겠습니다. 이글의 요지가 이것은 아니지만 궁금증이 신부님 덕분에 풀렸네요. 그래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