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사를 마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모여서 같이 수업을 듣지만 다 같이 듣는 건 아닙니다. 첫째날 선생님이 가르치는 수업에 귀를 기울인 아이들은 다음날 선생님의 가르침에 더욱 흥미 진진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째날 웃고 떠든 아이들은 당연히 수업에 따라올 수 없으니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겠지요.
영적인 사정 안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관심을 갖고 참다운 것, 고귀한 것을 찾는 이들은 그것을 발견하고 더욱 흥미 진진하게 따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첫시도를 실패한 이들은 갈수록 그런 거리들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지요. 그래서 하느님은 그들의 것을 빼앗아 이미 가진 자들에게 주고 맙니다. 그 말이 의미하는 바는, 그들의 헛된 삶을 본보기로 삼아 더 가진 자들, 영적으로 더 풍부한 자들에게 조심하라고 보여주시는 것이지요. 그들의 나락에 빠져드는 삶과 그 비참함을 바탕으로 당신의 자녀들을 더 조심 시키는 데에 쓰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죄스런 삶은 더욱 죄스러움을 가중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도 하느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기회마저도 짓밟아 버리고 맙니다. 그야말로 악순환의 연속이지요.
모쪼록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열게 되기를 바랍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모여서 같이 수업을 듣지만 다 같이 듣는 건 아닙니다. 첫째날 선생님이 가르치는 수업에 귀를 기울인 아이들은 다음날 선생님의 가르침에 더욱 흥미 진진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째날 웃고 떠든 아이들은 당연히 수업에 따라올 수 없으니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겠지요.
영적인 사정 안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관심을 갖고 참다운 것, 고귀한 것을 찾는 이들은 그것을 발견하고 더욱 흥미 진진하게 따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첫시도를 실패한 이들은 갈수록 그런 거리들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지요. 그래서 하느님은 그들의 것을 빼앗아 이미 가진 자들에게 주고 맙니다. 그 말이 의미하는 바는, 그들의 헛된 삶을 본보기로 삼아 더 가진 자들, 영적으로 더 풍부한 자들에게 조심하라고 보여주시는 것이지요. 그들의 나락에 빠져드는 삶과 그 비참함을 바탕으로 당신의 자녀들을 더 조심 시키는 데에 쓰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죄스런 삶은 더욱 죄스러움을 가중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도 하느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기회마저도 짓밟아 버리고 맙니다. 그야말로 악순환의 연속이지요.
모쪼록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열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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