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년 내내 해 왔던 요한 복음 강의를 마쳤습니다. 섭섭해 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특히나 초반에는 몰라서 듣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들어온 이들은 더욱 섭섭해 했습니다.
“만일에 어린아이가 가만히 앉아서 받아 먹기만 하고 있다면 그 아이는 ‘생존’할 수는 있어도 절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음식을 찾아 먹을 줄을 알아야 해요. 그러면서 이런 것도 시도하고 저런 것도 시도하고 하기에 사람이 점점 커가는 거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충분히 먹었으니 열매를 맺어야 해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권고할 뿐이지요. 여러분들은 이제부터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들 중에 누가 여전히 과거의 어두움을 지니고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그것을 끊는 노력을 하는 것이 열매일 것입니다. 즉, 이 사람은 특별히 따로 열매라는 것이 눈에 드러나진 않지만 자신의 어두운 삶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고 하느님 앞에는 아주 좋은 열매, 즉 회개의 열매를 맺는 것이지요. 누군가가 이미 그 어두움에서 벗어났다면 이제는 다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자신을 성화의 길로 이끄는 열매를 맺어야 하지요. 즉 기도를 시작하고 성경도 스스로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미 성화의 길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이제는 이웃을 통해 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웃에게 사랑의 행업을 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사람의 영적 성장이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여러분은 열매를 맺으십시오. 저는 그 열매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열매를 제출해야 할 분은 제가 아니라 바로 하느님입니다. 여러분들이 믿는 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만일에 어린아이가 가만히 앉아서 받아 먹기만 하고 있다면 그 아이는 ‘생존’할 수는 있어도 절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음식을 찾아 먹을 줄을 알아야 해요. 그러면서 이런 것도 시도하고 저런 것도 시도하고 하기에 사람이 점점 커가는 거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충분히 먹었으니 열매를 맺어야 해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권고할 뿐이지요. 여러분들은 이제부터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들 중에 누가 여전히 과거의 어두움을 지니고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그것을 끊는 노력을 하는 것이 열매일 것입니다. 즉, 이 사람은 특별히 따로 열매라는 것이 눈에 드러나진 않지만 자신의 어두운 삶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고 하느님 앞에는 아주 좋은 열매, 즉 회개의 열매를 맺는 것이지요. 누군가가 이미 그 어두움에서 벗어났다면 이제는 다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자신을 성화의 길로 이끄는 열매를 맺어야 하지요. 즉 기도를 시작하고 성경도 스스로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미 성화의 길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이제는 이웃을 통해 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웃에게 사랑의 행업을 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사람의 영적 성장이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여러분은 열매를 맺으십시오. 저는 그 열매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열매를 제출해야 할 분은 제가 아니라 바로 하느님입니다. 여러분들이 믿는 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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