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평화롭다, 안전하다.” 할 때, 아기를 밴 여자에게 진통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그들에게 파멸이 닥치는데, 아무도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않으므로, 그날이 여러분을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1테살 5,3-4)
사람들이 추구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바로 평화와 안전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이 평화와 안전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올바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짓 평화와 안전에 만족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스스로 쌓아 놓은 것으로 안전을 누리는 이들은 마치 벼랑 위에 지어진 집에서 거센 바람이 불어 벼랑이 점점 깎여져 내려가 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집은 튼튼하고 집 안으로는 그 어떤 낌새도 느껴지지 않으니 스스로 안전하다고 착각하고 살아가는 이들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은 조금만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아도 진정한 의미의 ‘평화와 안전’이라는 것은 여전히 요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라들은 서로의 이기심으로 다투고 있고, 언제라도 자신의 힘이 상대국가의 힘을 충분히 넘어서게 되면 그 나라를 당장 먹어버릴 기세입니다.
하지만 우리 신앙인들에게 ‘평화와 안전’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평화와 안전을 간절히 바라지만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오직 영원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여 이 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사그라들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추구하던 가치들은 결국 영원의 가치 앞에서 그 형체가 사라지고 말지요. 그래서 일찍부터 영원을 추구해 온 이들은 그때에야 일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닥칠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을 대비해서 영원히 남을 것들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바로 평화와 안전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이 평화와 안전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올바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짓 평화와 안전에 만족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스스로 쌓아 놓은 것으로 안전을 누리는 이들은 마치 벼랑 위에 지어진 집에서 거센 바람이 불어 벼랑이 점점 깎여져 내려가 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집은 튼튼하고 집 안으로는 그 어떤 낌새도 느껴지지 않으니 스스로 안전하다고 착각하고 살아가는 이들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은 조금만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아도 진정한 의미의 ‘평화와 안전’이라는 것은 여전히 요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라들은 서로의 이기심으로 다투고 있고, 언제라도 자신의 힘이 상대국가의 힘을 충분히 넘어서게 되면 그 나라를 당장 먹어버릴 기세입니다.
하지만 우리 신앙인들에게 ‘평화와 안전’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평화와 안전을 간절히 바라지만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오직 영원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여 이 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사그라들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추구하던 가치들은 결국 영원의 가치 앞에서 그 형체가 사라지고 말지요. 그래서 일찍부터 영원을 추구해 온 이들은 그때에야 일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닥칠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을 대비해서 영원히 남을 것들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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