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머리를 그리스도로 두고 심장을 성령으로 둔 한 아버지 하느님의 유일한 자녀인 교회 공동체입니다. 몸은 하나의 목적으로 모든 부위를 움직입니다. 손은 성공을 원하고 발은 명예스러워지고, 눈은 미모를 추구하는 식으로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만일 어느 장소에 가기를 원한다면 모든 몸을 움직여 그 일을 하게 되고, 특정한 사명을 수행할 때에도 역시 모든 몸에 그 사명에 합당하게 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나의 목적에 온전히 일치되어 있지요.
눈에 보이는 기관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기관까지 몸은 늘 성실하게 움직이고 작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과격한 일을 하고 난 뒤에는 휴식도 필요하지요. 사람은 잠을 자게 마련이고 과하게 일한 부위는 통증을 호소하며 전체 몸에게 휴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질병도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몸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존재하지요. 특히나 암세포는 온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자기 혼자 독식하고 자기 혼자 성장하면서 결국 온 몸을 위험에 빠뜨리게 됩니다.
교회 공동체는 이러한 몸을 본받아 하나의 목적으로 일치되어 일을 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며, 필요할 때에 휴식하는 것도 잊지 않고, 질병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 병에 걸렸을 때에는 정성을 다해 스스로를 돌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모든 면에서 자라나 그분에게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분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 덕분에, 영양을 공급하는 각각의 관절로 온몸이 잘 결합되고 연결됩니다. 또한 각 기관이 알맞게 기능을 하여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에페 4,15-16)
눈에 보이는 기관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기관까지 몸은 늘 성실하게 움직이고 작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과격한 일을 하고 난 뒤에는 휴식도 필요하지요. 사람은 잠을 자게 마련이고 과하게 일한 부위는 통증을 호소하며 전체 몸에게 휴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질병도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몸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존재하지요. 특히나 암세포는 온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자기 혼자 독식하고 자기 혼자 성장하면서 결국 온 몸을 위험에 빠뜨리게 됩니다.
교회 공동체는 이러한 몸을 본받아 하나의 목적으로 일치되어 일을 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며, 필요할 때에 휴식하는 것도 잊지 않고, 질병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 병에 걸렸을 때에는 정성을 다해 스스로를 돌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모든 면에서 자라나 그분에게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분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 덕분에, 영양을 공급하는 각각의 관절로 온몸이 잘 결합되고 연결됩니다. 또한 각 기관이 알맞게 기능을 하여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에페 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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