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도 영적인 글을 갈구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러저러한 것들을 많이 읽었지만 늘 하나 의문인 것이 있었습니다. '왜 늘 외국의 것을 들여와야 하는가?’하는 것이었지요.
인간의 본질이 똑같은 것이고, 모두가 성인이 될 수 있다면, 왜 우리는 언제나 외국 문물에 부속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이 제 의문이었습니다. 교회 서점을 가서 어느 서적을 들춰보아도 ‘영성’에 관한 것은 거의 대부분이 서방 세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들의 서방 영성이 우리 동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내용을 설명함에 있어서 미묘한 문화적 차이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지요. 내가 아는 걸 적어보자고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또 새롭게 알 수 있는 것이, 각 개인의 차이 역시도 무시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베드로 사도가 성격이 급하고 요한 사도는 사랑이 가득했던 것처럼 저도 제 나름의 성향이 있고(사고 중심적) 다른 분들은 이런 저의 성향에 익숙치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한국적 영성의 텃밭을 가꾸려고 하지만 결국 영성이라는 것은 문화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포장과 껍데기가 우리로서는 좀 더 받아먹기 쉬울 뿐이지요. 아무래도 어려운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것보다는 그냥 바로 한국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걸 한국어로 적어놓는 것이 한국 사람으로서는 좀 더 먹기 편할 뿐입니다.
하지만 제 글은 맞춤법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오류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오직 예수님만이 완벽하십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제가 꾸준히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 싶을 뿐입니다.
인간의 본질이 똑같은 것이고, 모두가 성인이 될 수 있다면, 왜 우리는 언제나 외국 문물에 부속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이 제 의문이었습니다. 교회 서점을 가서 어느 서적을 들춰보아도 ‘영성’에 관한 것은 거의 대부분이 서방 세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들의 서방 영성이 우리 동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내용을 설명함에 있어서 미묘한 문화적 차이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지요. 내가 아는 걸 적어보자고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또 새롭게 알 수 있는 것이, 각 개인의 차이 역시도 무시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베드로 사도가 성격이 급하고 요한 사도는 사랑이 가득했던 것처럼 저도 제 나름의 성향이 있고(사고 중심적) 다른 분들은 이런 저의 성향에 익숙치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한국적 영성의 텃밭을 가꾸려고 하지만 결국 영성이라는 것은 문화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포장과 껍데기가 우리로서는 좀 더 받아먹기 쉬울 뿐이지요. 아무래도 어려운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것보다는 그냥 바로 한국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걸 한국어로 적어놓는 것이 한국 사람으로서는 좀 더 먹기 편할 뿐입니다.
하지만 제 글은 맞춤법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오류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오직 예수님만이 완벽하십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제가 꾸준히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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