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어린아이입니다. 이제서야 삶을 배우기 시작했지요. 진정한 의미의 삶을 말입니다. 물론 성인이고 제 밥그릇은 챙길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게 그게 아니라는 건 아실테지요. 신체적으로 사회적으로는 엄연한 성인이 맞습니다. 어른이지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어린아이입니다.
영적으로 어른이 된다는 것을 저는 여전히 짐작하지 못합니다. 그려볼 수는 있지만 온전히 알지는 못하지요. 이는 마치 초등학생이 자신이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하겠다고 꿈을 꿀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꼬마아이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소꿉놀이 장난감을 들고 놀지만 실제로 간호사가 되어 3교대 근무를 하고 보호자들과 마주한다는 것의 의미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건 가르쳐 주지도 않지요. 실제로 겪어보는 수 밖에 없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어린아이입니다. 이건 겸손의 말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하다는 말입니다. 저는 영적 어른의 세계에 여전히 입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는다고도 말하지 못합니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이제는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에는 수박을 겉만 핥고 있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뭘 찾는지, 그것을 왜 찾는지, 어쩌다가 그걸 찾게 되는지를 알게 된 셈이지요.
그래서 여전히 어리지만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도 일이 있으니까요. 마냥 놀 수는 없지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고, 이 모든 일들은 저를 더욱 성장시켜주게 될 것입니다. 마치 걸음마를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튼튼한 다리를 가지게 되는 것과 같지요. 귀찮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퍼질러 누워 있으면 나중에는 제대로 걷지조차 못하는 셈입니다.
여러분이 보는 건 그 결과물에 불과합니다. 영적 어린아이가 쏟아내는 잡설들이지요. 하지만 먹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더 맛있을 수도 있지요.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만일 제가 영적 어른들을 흉내내어서 괜히 여러분들 따귀라도 때리면 여러분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요.
걱정 마십시오. 따귀 때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저는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성장할 겁니다. 아직은 어린아이에 불과하지만 말이지요.
영적으로 어른이 된다는 것을 저는 여전히 짐작하지 못합니다. 그려볼 수는 있지만 온전히 알지는 못하지요. 이는 마치 초등학생이 자신이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하겠다고 꿈을 꿀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꼬마아이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소꿉놀이 장난감을 들고 놀지만 실제로 간호사가 되어 3교대 근무를 하고 보호자들과 마주한다는 것의 의미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건 가르쳐 주지도 않지요. 실제로 겪어보는 수 밖에 없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어린아이입니다. 이건 겸손의 말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하다는 말입니다. 저는 영적 어른의 세계에 여전히 입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는다고도 말하지 못합니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이제는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에는 수박을 겉만 핥고 있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뭘 찾는지, 그것을 왜 찾는지, 어쩌다가 그걸 찾게 되는지를 알게 된 셈이지요.
그래서 여전히 어리지만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도 일이 있으니까요. 마냥 놀 수는 없지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고, 이 모든 일들은 저를 더욱 성장시켜주게 될 것입니다. 마치 걸음마를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튼튼한 다리를 가지게 되는 것과 같지요. 귀찮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퍼질러 누워 있으면 나중에는 제대로 걷지조차 못하는 셈입니다.
여러분이 보는 건 그 결과물에 불과합니다. 영적 어린아이가 쏟아내는 잡설들이지요. 하지만 먹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더 맛있을 수도 있지요.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만일 제가 영적 어른들을 흉내내어서 괜히 여러분들 따귀라도 때리면 여러분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요.
걱정 마십시오. 따귀 때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저는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성장할 겁니다. 아직은 어린아이에 불과하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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