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온갖 이해로 더욱더 풍부해져, 무엇이 옳은지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필리 1,9-10)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것이 옳은 줄 알고 그렇게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진탕 취하는 이들은 그것이 좋은 것인 줄 알고 그렇게 합니다.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니 그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담배를 태우는 사람은 담배가 자신에게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합니다. 적어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하지요.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었습니다. 눈을 뜨게 되었고, 자신이 저지른 짓이 결코 옳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나서는 하느님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지요.
술을 절제하기 시작하는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술의 본래의 모습을 이해하게 됩니다. 술이 사람을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서서히 그를 망가뜨리는지 알게 되지요. 담배를 끊는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담배의 냄새가 얼마나 지독하며 자신의 몸에 해악을 미치고 있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언뜻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의 사랑은 수많은 오류와 어리석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엉뚱한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는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에게 멋들어진 장난감을 주면서 그들에게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자녀들의 마음에 ‘탐욕’을 심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지요.
우리는 많이들 쓰러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배우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람은 아파 봐야지 성장하게 마련이니까요. 우리의 엉뚱한 사랑의 장막을 다 벗겨내고 나면 결국 하느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분의 무한한 사랑의 크기와 지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감탄 뿐이지요. 하느님은 정말 너무나도 크신 분이십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것이 옳은 줄 알고 그렇게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진탕 취하는 이들은 그것이 좋은 것인 줄 알고 그렇게 합니다.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니 그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담배를 태우는 사람은 담배가 자신에게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합니다. 적어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하지요.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었습니다. 눈을 뜨게 되었고, 자신이 저지른 짓이 결코 옳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나서는 하느님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지요.
술을 절제하기 시작하는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술의 본래의 모습을 이해하게 됩니다. 술이 사람을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서서히 그를 망가뜨리는지 알게 되지요. 담배를 끊는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담배의 냄새가 얼마나 지독하며 자신의 몸에 해악을 미치고 있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언뜻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의 사랑은 수많은 오류와 어리석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엉뚱한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는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에게 멋들어진 장난감을 주면서 그들에게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자녀들의 마음에 ‘탐욕’을 심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지요.
우리는 많이들 쓰러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배우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람은 아파 봐야지 성장하게 마련이니까요. 우리의 엉뚱한 사랑의 장막을 다 벗겨내고 나면 결국 하느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분의 무한한 사랑의 크기와 지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감탄 뿐이지요. 하느님은 정말 너무나도 크신 분이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