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와 냉대를 겪은 이들은 그러한 관점으로 다른 이들도 바라보게 되지요. 반대로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자란 이들은 자기들 나름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눈은 마음의 등불이라는 말은 그러한 배경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을 통해서 단순히 사물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눈을 통해서 비춰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하게 비추는 것들은 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실제로는 아무리 선한 것이라도 우리가 악한 빛을 비추면 악하게 비추어지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하느님의 시선’으로 만물을 바라보셨고 모든 것을 가장 완전하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 앞에서는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었지요. 우리가 아무리 멋들어지게 바라보는 대상도 그분 앞에서는 발가벗겨지게 마련이었고, 반대로 우리에게 아무리 추하게 보이는 대상이라도 그분에게는 그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 셈입니다. 그래서 바리사이들의 숨은 마음을 바라보셨고, 또한 순박한 민중들의 고통받는 마음을 바라보셨지요.
우리는 여전히 많은 것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가 덮씌워진 채로 바라보게 되지요. 아무래도 수억짜리 값비싼 차가 한 필의 말보다는 더 나아 보이는 셈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주님의 빛으로 환히 밝아져 사물들의 진정한 가치를 올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눈은 마음의 등불이라는 말은 그러한 배경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을 통해서 단순히 사물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눈을 통해서 비춰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하게 비추는 것들은 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실제로는 아무리 선한 것이라도 우리가 악한 빛을 비추면 악하게 비추어지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하느님의 시선’으로 만물을 바라보셨고 모든 것을 가장 완전하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 앞에서는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었지요. 우리가 아무리 멋들어지게 바라보는 대상도 그분 앞에서는 발가벗겨지게 마련이었고, 반대로 우리에게 아무리 추하게 보이는 대상이라도 그분에게는 그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 셈입니다. 그래서 바리사이들의 숨은 마음을 바라보셨고, 또한 순박한 민중들의 고통받는 마음을 바라보셨지요.
우리는 여전히 많은 것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가 덮씌워진 채로 바라보게 되지요. 아무래도 수억짜리 값비싼 차가 한 필의 말보다는 더 나아 보이는 셈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주님의 빛으로 환히 밝아져 사물들의 진정한 가치를 올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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