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논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진 것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복음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지식만을 전하면 지식만을 지니고 있는 셈이 되지요. 지식만을 지닌 이가 복음을 전할 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필요한 은총을 감지했습니다. 자신의 복음 선포 활동이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셈이지요. 하느님의 축복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거냐고 사람들을 묻습니다. 단식이나 기도나 자선도 좋지만, 축복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때에 이미 당신은 축복을 받은 셈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힘을 펼치시어 나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에 따라, 나는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에페 3,7)
“가진 것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복음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지식만을 전하면 지식만을 지니고 있는 셈이 되지요. 지식만을 지닌 이가 복음을 전할 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필요한 은총을 감지했습니다. 자신의 복음 선포 활동이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셈이지요. 하느님의 축복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거냐고 사람들을 묻습니다. 단식이나 기도나 자선도 좋지만, 축복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때에 이미 당신은 축복을 받은 셈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힘을 펼치시어 나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에 따라, 나는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에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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