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예수님은 이쁘게 말을 하는 분이라기보다는 적절할 때에 적절한 말을 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독설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독자의 자식들부터 울며 이를 간다는 표현, 모든 책임을 너희가 져야 할거라는 아주 강한 표현들까지 예수님은 때로 굉장히 적극적인 발언을 하신 분입니다.
때로 우리 가운데 일부는 이런 예수님의 아름다운 말들만 모아서 예수님은 아주 유약하고 나약한 처녀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그분에게서는 언제나 사랑과 용서만을 찾아볼 수 있는 모든 것에 유한 분으로 간주하려는 시도가 있지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경고를 하실 때에는 분명히 경고를 하십니다. 조금도 서슴지 않고 경고를 하시지요. 정신이 버쩍 들도록 경고를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의도적으로 거스르는 이들에게 어떤 결과가 다가오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신앙은 부드럽고 유하게 취미생활처럼 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선택이고 결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저 기분 좋을 때에 잠시 나왔다가 바쁜 일이 생기면 좀 쉬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결단 속에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흐리멍덩한 신앙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네가 덥지도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고 하신 하느님이십니다.
때로 우리 가운데 일부는 이런 예수님의 아름다운 말들만 모아서 예수님은 아주 유약하고 나약한 처녀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그분에게서는 언제나 사랑과 용서만을 찾아볼 수 있는 모든 것에 유한 분으로 간주하려는 시도가 있지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경고를 하실 때에는 분명히 경고를 하십니다. 조금도 서슴지 않고 경고를 하시지요. 정신이 버쩍 들도록 경고를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의도적으로 거스르는 이들에게 어떤 결과가 다가오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신앙은 부드럽고 유하게 취미생활처럼 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선택이고 결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저 기분 좋을 때에 잠시 나왔다가 바쁜 일이 생기면 좀 쉬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결단 속에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흐리멍덩한 신앙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네가 덥지도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고 하신 하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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