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의 유토피아는 환상에 불과합니다. 모든 이의 궁극적 소망이 채워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사과가 2개 있고 한 사람이 1개씩 먹어야 하는데 저마다 2개를 원하면 평화는 깨어지고 전쟁과 다툼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정당하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많은 경우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들은 우리에게 마땅한 것을 넘어선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실컷 먹고 살찌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또 운동을 위해 재화를 소비하면서 결국 돈이 부족하다고 투덜댑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수많은 행위들 속에는 정말 엉뚱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당히 먹고 산보 한 번 갔다오면 끝날 일을 우리는 이리저리 너무나 정신이 없이 움직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그 나라가 이 땅에 펼쳐지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들입니다. 물론 그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실행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이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희망은 단순히 여기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의 나라를 위해서 이 지상의 나라, 누가 보아도 한계가 가득한 이 지상의 나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일 뿐입니다. 조급해 할 필요도 안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악인이 득세한다고 안타까워 할 필요도 없고 선인이 핍박을 받는다고 억울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그에 합당한 것을 준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만 선인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고, 악인들에게 합당한 경고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집스런 자유는 저마다 제 갈 길을 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정당하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많은 경우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들은 우리에게 마땅한 것을 넘어선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실컷 먹고 살찌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또 운동을 위해 재화를 소비하면서 결국 돈이 부족하다고 투덜댑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수많은 행위들 속에는 정말 엉뚱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당히 먹고 산보 한 번 갔다오면 끝날 일을 우리는 이리저리 너무나 정신이 없이 움직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그 나라가 이 땅에 펼쳐지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들입니다. 물론 그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실행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이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희망은 단순히 여기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의 나라를 위해서 이 지상의 나라, 누가 보아도 한계가 가득한 이 지상의 나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일 뿐입니다. 조급해 할 필요도 안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악인이 득세한다고 안타까워 할 필요도 없고 선인이 핍박을 받는다고 억울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그에 합당한 것을 준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만 선인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고, 악인들에게 합당한 경고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집스런 자유는 저마다 제 갈 길을 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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