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적인 사정이나 천상의 사정에 대해서 아무리 쉬운 방법으로 가르쳐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건 제가 가르치는 것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들이 받아들일 마음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직 자신들의 생각의 필터를 통과하는 것만을 진실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자기 스스로의 감옥에 갇힌 이는 참으로 비참합니다. 이는 마치 자신이 자기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으면서 스스로 수감생활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자기 식대로 판단하고 해석하면서 보다 깊고 넓고 광활한 것은 자신의 편협한 세계로 축소시켜 버립니다. 마치 우물 속에서 하늘만을 바라보면서 그것이 하늘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지요. 이들은 신비적인 체험도 이해하지 못하고 천상의 사정은 모두 허풍이고 거짓이라고 생각해 버리고 맙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자신의 현세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자신의 뜻에서 비롯한 이기적인 생각을 천상의 사정이라고 우겨대는 것이지요. 이는 용도도 모르면서 콜라병을 들고 아주 위험한 물건이라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부시맨과 같은 수준입니다.
천상적인 것을 세속화시키려는 움직임, 그리고 세속적인 것을 천상화 시키려는 움직임, 이 두가지 모순된 움직임 속에서 분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참된 지혜를 얻는 방법을 망각했고 결국 그들은 제 생각의 굴레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죄라는 것은 뭔가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야 반드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 관심이 없고 세상에 관심을 둘 때에 이미 시작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가지기를 원하는 이들이 결국에는 더한 죄를 향해서 발판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아예 죄를 지을 생각이 없고 오히려 덕을 쌓는 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는 이들이 어떻게 하느님을 멀리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분쟁과 다툼과 싸움과 시기는 세상을 사랑하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자기 식대로 판단하고 해석하면서 보다 깊고 넓고 광활한 것은 자신의 편협한 세계로 축소시켜 버립니다. 마치 우물 속에서 하늘만을 바라보면서 그것이 하늘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지요. 이들은 신비적인 체험도 이해하지 못하고 천상의 사정은 모두 허풍이고 거짓이라고 생각해 버리고 맙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자신의 현세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자신의 뜻에서 비롯한 이기적인 생각을 천상의 사정이라고 우겨대는 것이지요. 이는 용도도 모르면서 콜라병을 들고 아주 위험한 물건이라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부시맨과 같은 수준입니다.
천상적인 것을 세속화시키려는 움직임, 그리고 세속적인 것을 천상화 시키려는 움직임, 이 두가지 모순된 움직임 속에서 분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참된 지혜를 얻는 방법을 망각했고 결국 그들은 제 생각의 굴레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죄라는 것은 뭔가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야 반드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 관심이 없고 세상에 관심을 둘 때에 이미 시작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가지기를 원하는 이들이 결국에는 더한 죄를 향해서 발판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아예 죄를 지을 생각이 없고 오히려 덕을 쌓는 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는 이들이 어떻게 하느님을 멀리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분쟁과 다툼과 싸움과 시기는 세상을 사랑하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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