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녀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녀님 걱정마세요. 비록 한 번의 특강이지만 최선을 다 할께요. 사실 예수님도 이 고을 저 고을을 다니시면서 며칠씩 머무신 것이 아니라 그저 한 번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생각할 거리를 남겨 두신 거지요. 하느님의 말씀의 씨앗을 심은 거예요. 그리고 그걸로도 충분했던 거지요.”
그러나 수녀님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투로 말씀을 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신이잖아요.”
“그렇지요. 예수님은 신이지요. 하지만 성경 안에 ‘내가 너희를 신이라고 부른다.’라는 구절 기억나지 않으세요? 우리는 성령을 안에 모실 수 있어요. 성령도 하느님이잖아요. 그래서 성령을 모신 사람은 또 하나의 신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자기가 신이랍시고 교만하고 오만해지자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하느님 앞에 겸손한 한 사람으로서 말하는 거예요.”
참조 성경구절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며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시편 82,6)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서를 보면 하느님께서 '내가 너희를 신이라 불렀다.' 하신 기록이 있지 않느냐?”(요한 10,34)
“수녀님 걱정마세요. 비록 한 번의 특강이지만 최선을 다 할께요. 사실 예수님도 이 고을 저 고을을 다니시면서 며칠씩 머무신 것이 아니라 그저 한 번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생각할 거리를 남겨 두신 거지요. 하느님의 말씀의 씨앗을 심은 거예요. 그리고 그걸로도 충분했던 거지요.”
그러나 수녀님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투로 말씀을 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신이잖아요.”
“그렇지요. 예수님은 신이지요. 하지만 성경 안에 ‘내가 너희를 신이라고 부른다.’라는 구절 기억나지 않으세요? 우리는 성령을 안에 모실 수 있어요. 성령도 하느님이잖아요. 그래서 성령을 모신 사람은 또 하나의 신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자기가 신이랍시고 교만하고 오만해지자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하느님 앞에 겸손한 한 사람으로서 말하는 거예요.”
참조 성경구절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며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시편 82,6)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서를 보면 하느님께서 '내가 너희를 신이라 불렀다.' 하신 기록이 있지 않느냐?”(요한 10,3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