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율은 무언가를 막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래서 규율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안정장치이지 무언가를 개선시키는 움직임이 아닙니다. 모든 법과 규율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반대로 사랑은 개선시키는 힘입니다. 규율과 법은 죽어있고 수동적인 반면, 사랑은 살아있고 능동적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배워야 하지 규율을 지키는 수준으로 만족하면서 살아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전히 적지 않은 이들은 ‘규율을 어기지 않았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삽니다. 주일 미사를 어기지 않았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 나머지 시간은 지독히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금육을 지켰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고기보다 훨씬 비싼 회를 사먹으면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 내는 돈은 아까워하지요.
사람들이 규율을 지키는 이유는 ‘구원’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적어도 최소한 이 규율만 지키면 구원에서 제외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은 외적 형식의 규율은 지키면서 내적 규율, 진정한 규율, 참된 법은 전혀 지키지 않는 셈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우리더러 ‘사랑’하라고 하셨으니까요.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것은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영적 보화를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을 활짝 연다는 면에서 참으로 좋은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이면에는 교회의 규율에 익숙해지고 거기에 얽매어 버릴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일 신자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법을 어길까 두려움에 떠는 수동적인 신자가 되지 말고 사랑의 열매를 얻으려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사랑은 개선시키는 힘입니다. 규율과 법은 죽어있고 수동적인 반면, 사랑은 살아있고 능동적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배워야 하지 규율을 지키는 수준으로 만족하면서 살아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전히 적지 않은 이들은 ‘규율을 어기지 않았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삽니다. 주일 미사를 어기지 않았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 나머지 시간은 지독히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금육을 지켰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고기보다 훨씬 비싼 회를 사먹으면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 내는 돈은 아까워하지요.
사람들이 규율을 지키는 이유는 ‘구원’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적어도 최소한 이 규율만 지키면 구원에서 제외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은 외적 형식의 규율은 지키면서 내적 규율, 진정한 규율, 참된 법은 전혀 지키지 않는 셈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우리더러 ‘사랑’하라고 하셨으니까요.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것은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영적 보화를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을 활짝 연다는 면에서 참으로 좋은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이면에는 교회의 규율에 익숙해지고 거기에 얽매어 버릴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일 신자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법을 어길까 두려움에 떠는 수동적인 신자가 되지 말고 사랑의 열매를 얻으려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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