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돌이 떨어지는 곳에 낙석 주의 표지판을 세워 놓으면 그게 나쁜 짓일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조심을 시키는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 표지판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일이 더러 있곤 합니다.
물론 최고봉은 예수님이었지요. 예수님은 길 그 자체였습니다. 하느님에게로 나아가는 길이었고 반대로는 어둠을 예방하는 길이었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 예수님을 증오하기 시작했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 넣고 말았습니다.
오늘날이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참됨을 말하는 이를 빈정대기 일쑤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라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자신이 공격 당했다고 생각하기 일쑤이지요. 술을 너무 자주 많이 마셔서 제발 좀 마시지 말라고 하는 아내에게 도리어 화를 내고, 담배 냄새가 나서 코를 움켜쥐는 아이들을 버릇이 없다고 괘씸하게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그들은 표지판입니다. 당신에게 ‘경고’를 해 주고 있는 것이지요.
영적으로도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들을 가르쳐주는 훌륭한 표지판들을 두고 우리는 그들을 마땅찮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귀에 솔깃한 이야기를 하는 이들을 반기지요.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는가에 대한 강좌에 귀를 기울이는 반면, 하느님을 섬기고 어둠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들에 대해서는 빈정거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니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에게 솔깃한 이야기를 전하는 이들이지요. 이들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강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하지요. 결국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서 ‘인기’를 얻으려는 게 목적입니다. 이들은 거짓 예언자들입니다. 표지판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는 이들이지요. 좋은 방향이고 나쁜 방향이고 마구 가리키는 이리 저리 바람에 휘둘리는 갈대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표지판은 가야할 한 방향을 꾸준히 가리켜야 합니다. 이것도 가리켰다가 저것도 가리켰다가 하다가는 결국 모두 함께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물론 최고봉은 예수님이었지요. 예수님은 길 그 자체였습니다. 하느님에게로 나아가는 길이었고 반대로는 어둠을 예방하는 길이었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 예수님을 증오하기 시작했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 넣고 말았습니다.
오늘날이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참됨을 말하는 이를 빈정대기 일쑤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라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자신이 공격 당했다고 생각하기 일쑤이지요. 술을 너무 자주 많이 마셔서 제발 좀 마시지 말라고 하는 아내에게 도리어 화를 내고, 담배 냄새가 나서 코를 움켜쥐는 아이들을 버릇이 없다고 괘씸하게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그들은 표지판입니다. 당신에게 ‘경고’를 해 주고 있는 것이지요.
영적으로도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들을 가르쳐주는 훌륭한 표지판들을 두고 우리는 그들을 마땅찮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귀에 솔깃한 이야기를 하는 이들을 반기지요.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는가에 대한 강좌에 귀를 기울이는 반면, 하느님을 섬기고 어둠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들에 대해서는 빈정거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니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에게 솔깃한 이야기를 전하는 이들이지요. 이들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강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하지요. 결국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서 ‘인기’를 얻으려는 게 목적입니다. 이들은 거짓 예언자들입니다. 표지판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는 이들이지요. 좋은 방향이고 나쁜 방향이고 마구 가리키는 이리 저리 바람에 휘둘리는 갈대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표지판은 가야할 한 방향을 꾸준히 가리켜야 합니다. 이것도 가리켰다가 저것도 가리켰다가 하다가는 결국 모두 함께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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