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초목은 모두 뽑힐 것이다. 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 인도자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하느님께서 심으신 것이 있고 하느님께서 심지 않으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것들입니다. 진리, 평화, 기쁨, 행복, 희망, 믿음, 온유, 절제, 선의, 사랑… 바로 하느님이 심으신 것이지요. 반면 질투, 이기심, 탐욕, 나태, 음란, 분노, 증오, 악의, 절망, 슬픔… 이러한 것들은 하느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은 것을 고집하는 것일까요?
우리에게는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유는 우리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초목을 받아들여 가꿀 수도 있고, 반대로 하느님이 원치 않은 것을 받아들여 가꿀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머무려고 하는 이는 ‘숲을 이룬 나무’에 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느님을 거부하는 이는 ‘분재’에 비길 수 있습니다. 숲을 이룬 나무는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그 숲에 들어가면 모든 나무가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저마다의 역할이 있고 모두 소중한 나무들이며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지요.
반대로 분재가 되는 나무는 모든 것을 세심하게 ‘조정’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관심을 자기 혼자 받기를 원하고 그 모든 관심에서 조금만 틀어져도 죽어 버리고 말지요. 철저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나무일 뿐입니다.
인간이 자기만의 왕국을 꿈꾸기 시작할 때에 그 인간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 바로 하느님께서 심지 않은 초목들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함께 사는 나라, 모두가 진정한 의미로 행복해지는 나라를 꿈꾸기 시작할 때에 하느님은 그에게 당신의 초목을 심으실 것입니다.
과연 우리 안에는 어떤 초목이 자라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요? 한번쯤 성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심으신 것이 있고 하느님께서 심지 않으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것들입니다. 진리, 평화, 기쁨, 행복, 희망, 믿음, 온유, 절제, 선의, 사랑… 바로 하느님이 심으신 것이지요. 반면 질투, 이기심, 탐욕, 나태, 음란, 분노, 증오, 악의, 절망, 슬픔… 이러한 것들은 하느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은 것을 고집하는 것일까요?
우리에게는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유는 우리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초목을 받아들여 가꿀 수도 있고, 반대로 하느님이 원치 않은 것을 받아들여 가꿀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머무려고 하는 이는 ‘숲을 이룬 나무’에 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느님을 거부하는 이는 ‘분재’에 비길 수 있습니다. 숲을 이룬 나무는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그 숲에 들어가면 모든 나무가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저마다의 역할이 있고 모두 소중한 나무들이며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지요.
반대로 분재가 되는 나무는 모든 것을 세심하게 ‘조정’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관심을 자기 혼자 받기를 원하고 그 모든 관심에서 조금만 틀어져도 죽어 버리고 말지요. 철저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나무일 뿐입니다.
인간이 자기만의 왕국을 꿈꾸기 시작할 때에 그 인간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 바로 하느님께서 심지 않은 초목들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함께 사는 나라, 모두가 진정한 의미로 행복해지는 나라를 꿈꾸기 시작할 때에 하느님은 그에게 당신의 초목을 심으실 것입니다.
과연 우리 안에는 어떤 초목이 자라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요? 한번쯤 성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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