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2데살 3,10)
무엇이 일이고 무엇이 먹는 것일까요? 바오로 사도는 영혼이 가득차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하는 사람이었지요. 하지만 세상 사람들도 열심히 일합니다. 저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지요. 그리고 먹기도 합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하는 일은 단순한 세상의 일, 동물들도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수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하는 일은,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일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일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먹고 살기를 바라기에 당연히 생존을 위해서도 일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 즉 사랑의 행업을 통해서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이끄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느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 사제도 전혀 다른 종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정말 열심히 일하는 듯이 보이는 사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리 저리 분주히 활동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하지요. 하지만 그 목적이라는 것이 그런 자신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하고 나아가서 사람들 앞에서 유명세를 타려는 것이면 그것은 하느님을 위한 일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목적의 일이 됩니다. 그는 외적으로는 열심히 일하는 모양새를 드러내지만 실제로는 이기적이고 하느님의 일에 게으른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의 욕구가 쓰러질 때에 그가 하던 일도 쓰러지고 맙니다.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는 하느님을 위해서 일하지요. 하느님이 일하시게 자신을 빌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죽더라도 그 일은 남아 있게 됩니다. 왜냐면 그 일은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이니까요. 하느님은 그가 죽고 나면 다른 이를 불러다가 같은 일을 시키실 것입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분별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는 일이 하느님의 일이라고 스스로 세뇌를 시키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하느님의 일이 아닙니다. 자기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욕구를 위한 일일 뿐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들 ‘위선자’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그분이 주시는 ‘음식’에 합당한 자가 되십시오.
무엇이 일이고 무엇이 먹는 것일까요? 바오로 사도는 영혼이 가득차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하는 사람이었지요. 하지만 세상 사람들도 열심히 일합니다. 저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지요. 그리고 먹기도 합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하는 일은 단순한 세상의 일, 동물들도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수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하는 일은,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일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일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먹고 살기를 바라기에 당연히 생존을 위해서도 일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 즉 사랑의 행업을 통해서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이끄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느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 사제도 전혀 다른 종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정말 열심히 일하는 듯이 보이는 사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리 저리 분주히 활동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하지요. 하지만 그 목적이라는 것이 그런 자신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하고 나아가서 사람들 앞에서 유명세를 타려는 것이면 그것은 하느님을 위한 일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목적의 일이 됩니다. 그는 외적으로는 열심히 일하는 모양새를 드러내지만 실제로는 이기적이고 하느님의 일에 게으른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의 욕구가 쓰러질 때에 그가 하던 일도 쓰러지고 맙니다.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는 하느님을 위해서 일하지요. 하느님이 일하시게 자신을 빌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죽더라도 그 일은 남아 있게 됩니다. 왜냐면 그 일은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이니까요. 하느님은 그가 죽고 나면 다른 이를 불러다가 같은 일을 시키실 것입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분별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는 일이 하느님의 일이라고 스스로 세뇌를 시키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하느님의 일이 아닙니다. 자기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욕구를 위한 일일 뿐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들 ‘위선자’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그분이 주시는 ‘음식’에 합당한 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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