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 강의에서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 신부님, 신부님이 지혜를 통해서 분별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헌데 또 다른 때는 ‘세상의 지혜’는 결국 쓸모없는 것이라고도 하셨잖아요. 그게 이해가 안되요.
“앞에 노란색의 장애물이 있을 때는 왼쪽으로 가시오.”
이게 세상에서 가르치는 지혜이고,
“어딜 가는 지를 알고 가는 것”
이게 성경이 말하는 지혜에 비길 수 있지.
왜냐면 어딜 가는 지를 알면 노란색 장애물이 앞에 있어도, 뒤에 있어도, 또 파란색 장애물이 있어도, 또 장애물이 없어도, 없다가 나타나도 어딜 가야 하는지 알테니까. 하지만 세상의 지혜만을 지니고 있으면 당장에 ‘파란색’ 장애물이 뒤에 있을 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게 되는 거지.
하지만 이 설명도 부족해. 나중에는 삶으로 알게 될거야. 즉, 네가 지혜로워지면 저절로 알게 되지. 물론 지혜가 부족하면 부족해서 생겨나는 결과들 때문에 알게 되기도 할거야. 너무 조급해 하지 말도록 해. 아직 갈 길이 머니까 말야.
- 신부님, 신부님이 지혜를 통해서 분별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헌데 또 다른 때는 ‘세상의 지혜’는 결국 쓸모없는 것이라고도 하셨잖아요. 그게 이해가 안되요.
“앞에 노란색의 장애물이 있을 때는 왼쪽으로 가시오.”
이게 세상에서 가르치는 지혜이고,
“어딜 가는 지를 알고 가는 것”
이게 성경이 말하는 지혜에 비길 수 있지.
왜냐면 어딜 가는 지를 알면 노란색 장애물이 앞에 있어도, 뒤에 있어도, 또 파란색 장애물이 있어도, 또 장애물이 없어도, 없다가 나타나도 어딜 가야 하는지 알테니까. 하지만 세상의 지혜만을 지니고 있으면 당장에 ‘파란색’ 장애물이 뒤에 있을 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게 되는 거지.
하지만 이 설명도 부족해. 나중에는 삶으로 알게 될거야. 즉, 네가 지혜로워지면 저절로 알게 되지. 물론 지혜가 부족하면 부족해서 생겨나는 결과들 때문에 알게 되기도 할거야. 너무 조급해 하지 말도록 해. 아직 갈 길이 머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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