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사에 대한 인식
미사가 꺼려지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미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부족 때문입니다. 사실 수많은 사람들은 미사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미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서 미사를 소홀히 합니다. 여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습니다. 미사를 본래의 목적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받아들이다가 결국 그 이유들이 사라지면 미사도 소홀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미사를 미사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으니 이들은 누가 때려 죽인대도 미사를 나오고 맞아죽을 사람들입니다.
2) 교회적 소속감
미사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사에 나오는 이들은 ‘소속감’ 때문입니다. 이들은 교회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 때문에 비록 미사에 대한 인식은 없지만 교회 공동체에 대한 구체적인 참여와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사에 참례합니다. 적어도 이들은 교회를 통해서라도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는 ‘소속감’이 사라지고 나면, 즉 이전까지 참여하던 그룹에서 해방되고 나면 자연 참여 욕구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3) 법적 의무감(구원에 대한 개인적 욕구)
소속감이 없는 이들, 그럼에도 미사에 나오는 이들은 계명에 대한 ‘의무감’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개인 구원에 대한 욕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들은 미사를 거르면 어떻게든 성사를 보려고 합니다. 율법을 어겼으니 다른 율법으로 메꾸려는 식이지요. 하지만 그 밖의 문제에 대해서는 고해성사를 찾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번 성사를 거르고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걸 보면 비로소 ‘쉬는 교우’가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4) 다른 목적(세속적 목적)
그 밖의 목적으로 미사에 나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여서 신뢰를 얻으려는 사람, 사람을 대하는 장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람, 별달리 할 일이 없어서 오는 사람… 이들은 수틀리면 언제라도 나오지 않을 이들이고, 설령 나오더라도 별반 다른 내면의 변화를 보이지 않습니다. 원래부터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미사가 꺼려지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미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부족 때문입니다. 사실 수많은 사람들은 미사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미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서 미사를 소홀히 합니다. 여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습니다. 미사를 본래의 목적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받아들이다가 결국 그 이유들이 사라지면 미사도 소홀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미사를 미사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으니 이들은 누가 때려 죽인대도 미사를 나오고 맞아죽을 사람들입니다.
2) 교회적 소속감
미사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사에 나오는 이들은 ‘소속감’ 때문입니다. 이들은 교회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 때문에 비록 미사에 대한 인식은 없지만 교회 공동체에 대한 구체적인 참여와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사에 참례합니다. 적어도 이들은 교회를 통해서라도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는 ‘소속감’이 사라지고 나면, 즉 이전까지 참여하던 그룹에서 해방되고 나면 자연 참여 욕구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3) 법적 의무감(구원에 대한 개인적 욕구)
소속감이 없는 이들, 그럼에도 미사에 나오는 이들은 계명에 대한 ‘의무감’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개인 구원에 대한 욕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들은 미사를 거르면 어떻게든 성사를 보려고 합니다. 율법을 어겼으니 다른 율법으로 메꾸려는 식이지요. 하지만 그 밖의 문제에 대해서는 고해성사를 찾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번 성사를 거르고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걸 보면 비로소 ‘쉬는 교우’가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4) 다른 목적(세속적 목적)
그 밖의 목적으로 미사에 나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여서 신뢰를 얻으려는 사람, 사람을 대하는 장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람, 별달리 할 일이 없어서 오는 사람… 이들은 수틀리면 언제라도 나오지 않을 이들이고, 설령 나오더라도 별반 다른 내면의 변화를 보이지 않습니다. 원래부터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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