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이라는 의미는 바닥돌이고 기초돌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기초는 이리저리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낮은 곳에 있어서 다른 모든 것들이 그 위를 밟고 설 수 있어야 하지요. 예수님이 베드로 사도를 반석으로 삼은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이러저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를 교회의 반석으로 삼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겸손(저는 죄인입니다.)과 믿음(당신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굉장히 낮은 곳에 머물러 있어 다른 것들이 그를 밟고 올라설 수 있었고, 또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았기에 기초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의 반석입니다.
각자의 돌은 제각각의 모양으로 건물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반석이 없으면 다른 것들이 모두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반석’을 마련하셨고 그 위에 다른 부속물들을 세우셨지요. 우리는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반석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단 하나의 반석 뿐입니다. 하지만 그가 반석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잊어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겸손’이라는 낮음과 ‘믿음’이라는 굳건함 때문이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역사를 거치면서 이러저러한 미흡함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만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선한 것을 원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많은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반석은 함부로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반석의 자리의 본래의 뜻이 손상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반석은 낮고 튼튼할 것입니다.
각자의 돌은 제각각의 모양으로 건물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반석이 없으면 다른 것들이 모두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반석’을 마련하셨고 그 위에 다른 부속물들을 세우셨지요. 우리는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반석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단 하나의 반석 뿐입니다. 하지만 그가 반석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잊어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겸손’이라는 낮음과 ‘믿음’이라는 굳건함 때문이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역사를 거치면서 이러저러한 미흡함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만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선한 것을 원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많은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반석은 함부로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반석의 자리의 본래의 뜻이 손상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반석은 낮고 튼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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