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뭐가 쥐어져야 받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외적인 것, 형태를 갖고 있는 것,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언제나 ‘확인’하려고 든다. 좋은 물건을 사내야 좋은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일상적인 희생은 생각지 않고 어머니가 사다 주는 좋은 옷만 반기는 아이들인 셈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 그 결과물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잔뜩 지니고 있어도 내어줄 마음이 없으면 그 물건은 썩어 문드러지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가진 것들이 나누어지는 이유는 좋은 마음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그래서 참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나누는 즉시 보상이 따라온다면 그 또한 ‘받을 상을 다 받는 셈’이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행을 할 때 꽁꽁 숨겨서 하라고 하셨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서로를 ‘목적’으로 탐색한다. ‘인격’이 아니라 ‘대상’에 불과한 이들이다. 인격은 관계를 통해서 서로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지만 대상은 이용하고 나면 끝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외로워하고 자살하는 이유는 그들이 ‘대상’으로 사랑받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유명 연예인들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의 근본에는 ‘인격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래서 유명 연예인들은 곧잘 인격적인 만남을 찾다가 그것을 이용해먹는 이들에게 농락당하고 스캔들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참되고 온유한 마음, 서로를 보듬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저 필요한 것만 슬쩍 챙겨가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로를 보듬고 챙겨주는 마음이 필요한 지금이다. 우리가 이웃에게 내어줄 것은 ‘돈’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이 ‘마음’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이 가는 곳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뒤따라가게 마련이다. 가장 먼저는 하느님에게 우리의 모든 것을 돌려 드려야 하고,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 가장 가까이는 가족부터 돌보아야 한다. 의외로 가장 가까운 곳에 생각지도 못한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 그 결과물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잔뜩 지니고 있어도 내어줄 마음이 없으면 그 물건은 썩어 문드러지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가진 것들이 나누어지는 이유는 좋은 마음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그래서 참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나누는 즉시 보상이 따라온다면 그 또한 ‘받을 상을 다 받는 셈’이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행을 할 때 꽁꽁 숨겨서 하라고 하셨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서로를 ‘목적’으로 탐색한다. ‘인격’이 아니라 ‘대상’에 불과한 이들이다. 인격은 관계를 통해서 서로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지만 대상은 이용하고 나면 끝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외로워하고 자살하는 이유는 그들이 ‘대상’으로 사랑받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유명 연예인들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의 근본에는 ‘인격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래서 유명 연예인들은 곧잘 인격적인 만남을 찾다가 그것을 이용해먹는 이들에게 농락당하고 스캔들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참되고 온유한 마음, 서로를 보듬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저 필요한 것만 슬쩍 챙겨가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로를 보듬고 챙겨주는 마음이 필요한 지금이다. 우리가 이웃에게 내어줄 것은 ‘돈’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이 ‘마음’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이 가는 곳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뒤따라가게 마련이다. 가장 먼저는 하느님에게 우리의 모든 것을 돌려 드려야 하고,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 가장 가까이는 가족부터 돌보아야 한다. 의외로 가장 가까운 곳에 생각지도 못한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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