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우리가 모두 하늘 나라에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거기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사실 우리는 이 개념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공간과 시간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어느 곳에 들어가려면, 가령 볼리비아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려면 수속을 밟아야 하고 운송 수단을 통해서 시간이 걸려 겨우 도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늘 나라는 그런 곳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에라도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하늘 나라, 하느님의 나라라는 것은 곧 하느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고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그분의 통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셈이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집니다. 물론 ‘그 다음’이라는 표현도 웃기는 말이지요. 하늘 나라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표현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일단 모두가 들어가지만 누구는 견디고 누구는 견디지 못합니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누구는 기뻐 날뛰고 누구는 너무나 큰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기뻐하는 이들은 그 안에 머무르고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이들은 ‘스스로’ 거기에서 뛰쳐 나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마는 어느 부자의 초대로 우리 볼리비아 동네 아이들을 최고급 레스토랑에 데리고 간다고 생각해 봅시다. 저는 고급 레스토랑도 가보고 동네 시장에서도 먹어봐서 아무 상관없이 그런 곳에 가서도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우리 동네 아이들은 그런 곳에 가는 것이 오히려 너무나 큰 부담으로 생각하고 거기에서 뛰쳐 나오고 싶어합니다.
비슷한 일이 하늘 나라에서 벌어집니다. 언제나 선과 진리, 정의 안에서 생활한 이들은 하늘 나라는 그들에게는 엄청난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온갖 선과 진리 그리고 정의가 찬란히 빛나고 있기 때문이고 그 어떤 어두움도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악과 거짓, 그리고 불의 안에서 살아온 이들은 그곳은 자신들에게는 너무나 큰 괴로움이 됩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 돈을 훔치고는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것처럼 되는 것이지요.
하늘 나라는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초대와 부르심은 모두가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들어가는 이들은 적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통상적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늘 나라는 그런 곳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에라도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하늘 나라, 하느님의 나라라는 것은 곧 하느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고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그분의 통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셈이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집니다. 물론 ‘그 다음’이라는 표현도 웃기는 말이지요. 하늘 나라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표현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일단 모두가 들어가지만 누구는 견디고 누구는 견디지 못합니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누구는 기뻐 날뛰고 누구는 너무나 큰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기뻐하는 이들은 그 안에 머무르고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이들은 ‘스스로’ 거기에서 뛰쳐 나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마는 어느 부자의 초대로 우리 볼리비아 동네 아이들을 최고급 레스토랑에 데리고 간다고 생각해 봅시다. 저는 고급 레스토랑도 가보고 동네 시장에서도 먹어봐서 아무 상관없이 그런 곳에 가서도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우리 동네 아이들은 그런 곳에 가는 것이 오히려 너무나 큰 부담으로 생각하고 거기에서 뛰쳐 나오고 싶어합니다.
비슷한 일이 하늘 나라에서 벌어집니다. 언제나 선과 진리, 정의 안에서 생활한 이들은 하늘 나라는 그들에게는 엄청난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온갖 선과 진리 그리고 정의가 찬란히 빛나고 있기 때문이고 그 어떤 어두움도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악과 거짓, 그리고 불의 안에서 살아온 이들은 그곳은 자신들에게는 너무나 큰 괴로움이 됩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 돈을 훔치고는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것처럼 되는 것이지요.
하늘 나라는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초대와 부르심은 모두가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들어가는 이들은 적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통상적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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