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교회는 하나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칭되기도 하지요. 우리 가운데 머리 하나에 몸 두 개를 지니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일 있다면 기형인 것이지 그것을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몸은 하나일 뿐입니다. 몸이 아플 수도 있고, 병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몸은 하나고 그 하나의 몸을 보전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었습니다. 교회는 처음부터 마침까지 하나의 교회입니다.
거룩
교회는 거룩합니다. 교회의 구성원들은 나약하고 부족하고 약점이 있고 심지어는 죄를 짓기도 하지만 교회 전체는 거룩합니다. 교회는 하느님을 향해서 나아가고 그 전체의 움직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비록 오른팔이 아프고 종기가 생기고 심지어는 부러지기까지 하더라도 교회는 그 오른팔을 감싸쥐고 치유해가면서 하느님을 향해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회의 근본 방향성은 거룩함을 향해 있고, 그 거룩함을 향해서 나아가려는 교회는 거룩합니다.
보편
교회는 예외없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됩니다. 어느 특정 부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느님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고 세상의 어느 인간도 이 영역에서 제외될 수는 없기 때문이니다. 남자건 여자건 아이건 어른이건 부유하건 가난하건 삶의 제반 조건에 전혀 상관없이 교회는 모든 이에게 보편됩니다. 모든 이는 교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적극적으로 거부하지 않으면 말이지요.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는 어느 순간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제자단을 만드셨고 그 제자단의 후계자들, 즉 사도들로부터 이어져내려오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 정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선 사도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금 사도들(교황님과 형제 주교단들)에게 일치하고 순명합니다. 누구든 이 흐름에 반대하고 거부한다면 그는 스스로 이 하나의 교회에 일치할 용의가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셈이지요. 우리의 교회는 사도들로부터 이어내려오는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톨릭 교회야말로 이 네가지 교회의 특성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교회들은 서로 마음을 모아 하나이지 못하거나, 그 방향성이 하느님에게로 향해 있지 않고 자신의 영달이나 개인적인 야심에 사로잡혀 있어 거룩하지 못하거나, 또는 특정 집단들, 선택된 이들에게만 적용된다고 우겨대면서 보편되지 못하거나, 또는 사도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교회의 유산을 전혀 지니고 있지 못하거나 하기에 저로서는 가톨릭 교회 밖에서 굳이 다른 교회를 찾아 내가 몸담을 교회로 만들어야 할 이유를 전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톨릭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칭되기도 하지요. 우리 가운데 머리 하나에 몸 두 개를 지니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일 있다면 기형인 것이지 그것을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몸은 하나일 뿐입니다. 몸이 아플 수도 있고, 병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몸은 하나고 그 하나의 몸을 보전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었습니다. 교회는 처음부터 마침까지 하나의 교회입니다.
거룩
교회는 거룩합니다. 교회의 구성원들은 나약하고 부족하고 약점이 있고 심지어는 죄를 짓기도 하지만 교회 전체는 거룩합니다. 교회는 하느님을 향해서 나아가고 그 전체의 움직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비록 오른팔이 아프고 종기가 생기고 심지어는 부러지기까지 하더라도 교회는 그 오른팔을 감싸쥐고 치유해가면서 하느님을 향해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회의 근본 방향성은 거룩함을 향해 있고, 그 거룩함을 향해서 나아가려는 교회는 거룩합니다.
보편
교회는 예외없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됩니다. 어느 특정 부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느님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고 세상의 어느 인간도 이 영역에서 제외될 수는 없기 때문이니다. 남자건 여자건 아이건 어른이건 부유하건 가난하건 삶의 제반 조건에 전혀 상관없이 교회는 모든 이에게 보편됩니다. 모든 이는 교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적극적으로 거부하지 않으면 말이지요.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는 어느 순간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제자단을 만드셨고 그 제자단의 후계자들, 즉 사도들로부터 이어져내려오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 정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선 사도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금 사도들(교황님과 형제 주교단들)에게 일치하고 순명합니다. 누구든 이 흐름에 반대하고 거부한다면 그는 스스로 이 하나의 교회에 일치할 용의가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셈이지요. 우리의 교회는 사도들로부터 이어내려오는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톨릭 교회야말로 이 네가지 교회의 특성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교회들은 서로 마음을 모아 하나이지 못하거나, 그 방향성이 하느님에게로 향해 있지 않고 자신의 영달이나 개인적인 야심에 사로잡혀 있어 거룩하지 못하거나, 또는 특정 집단들, 선택된 이들에게만 적용된다고 우겨대면서 보편되지 못하거나, 또는 사도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교회의 유산을 전혀 지니고 있지 못하거나 하기에 저로서는 가톨릭 교회 밖에서 굳이 다른 교회를 찾아 내가 몸담을 교회로 만들어야 할 이유를 전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톨릭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댓글
신부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미받으소서!